김흥국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주진우 기자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주진우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서 “김흥국과 정몽준. 둘은 소울메이트 같아요. 둘은 깊이 상의하시고 축구하시죠.” 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주진우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단일화를 파기할 때 정몽준씨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람이 김흥국씨입니다.” 라면서 “그날 밤 단일화 파기를 주장하던 김흥국씨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아주..” 라고 적었다.
김흥국은 연예인 중에서도 ‘애국보수’를 자처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김흥국은 최근 성추문에 시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주진우 트위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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