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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내공기질 개선…사회복지시설 500곳 무료 리모델링

경기도는 실내공기 질 오염도이 심한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8 맑은 숨터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16일 밝혔다.

‘2018 맑은 숨터 만들기’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각해지는 미세 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날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25개 민간 참여기업,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맑은 숨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대진테크노파크(환경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환경관련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0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벽지, 장판, 바이오코팅, 창호, 환기장치, LED조명 등의 교체다.

대상시설은 31개 시?군에서 실시한 실내공기질 측정결과에 따라 환경기준이 초과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지원을 원하는 시설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http://www.getc.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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