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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근황! 화장기 없는 얼굴로 보육원 봉사활동 중? ‘항로변경 혐의’ 무죄 “실형 피해

‘땅콩 회항’ 조현아 근황! 화장기 없는 얼굴로 보육원 봉사활동 중? ‘항로변경 혐의’ 무죄 “실형 피해”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됐던 조현아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최근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조현아는 화장기 없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보육원 아이들에게 ‘키다리 선생님’으로 불린다”며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조현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걸 들었다”며 밝혔다.

한편,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이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땅콩(마카다미아)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난동을 부렸다.



당시 조 전 부사장은 비행기를 되돌려 수석 승무원을 내리게 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으며, 지난해 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 받아 실형을 면하게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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