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여옥 이슬비 패러디까지 등장? 빵 터지네! “차근히 되짚어보니 의무실이 맞다” 의료용 가글전해

조여옥 이슬비 패러디까지 등장? 빵 터지네! “차근히 되짚어보니 의무실이 맞다” 의료용 가글전해




2016년 국정농단 청문회에 등장했던 조여옥과 이슬비의 패러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코너 ‘대통형’에서 대통령 역을 맡은 서태훈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병신년이 가고 2017년 정유라가, 아니 정유년이 밝았다.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나랏일을 순실히, 아니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서태훈은 “말을 많이 해서 입이 텁텁하다”고 말하자 국군장교 정복을 입은 개그우언 김니나가 등장해 “의료용 가글이다”고 전해줬다.

또한, 김니나는 “의무동에서 왔다”고 했다가 다시“의무실에서 왔다”며 말을 바꿨으며 왜 자꾸 말이 바뀌느냐고 묻자 김니나는 “차근히 되짚어보니 의무실이 맞다”며 청문회에서 위증 의혹을 받고 있는 조여옥 대위를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했다.

자꾸 방청석을 바라보는 김니나에게“누구를 보는 거냐”고 물었고, 멀리서 김니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최희령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으며 청문회 당시 조여옥 대위를 감시하는 인물로 지목된 이슬비 대위까지 등장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7시간 행적이 드러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위증 논란이 일었던 조여옥 대위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작성됐다.

지난 28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에는 29일 오후 2시 현재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