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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옆 알고보니 서준영, 작년 조용히 입대한 이유

배우 서준영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에는 훈련병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월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이민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민호에게만 시선이 쏠렸으나, 뒤늦게 옆자리 인물이 배우 서준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준영의 본명은 김상구로, 입대 전보다 살이 많이 오른 모습이다.

2005년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해 드라마 ‘반올림3’ ‘쩐의 전쟁’ ‘연개소문’ ‘대왕세종’ ‘뿌리깊은 나무’ ‘또! 오해영’ ‘뷰티풀 마인드’, 영화 ‘파수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파수꾼’을 통해 2011년 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준영은 지난해 4월 조용히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서준영의 입대 소식은 시간이 많이 흐른 8월에서야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서준영은 19금 동영상 루머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다. 조용한 입대 또한 불미스러운 루머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분석됐었다.

한편 서준영은 건강상의 이유로 대체복무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019년 초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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