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이 이재준(이은형 분)과 함께 한강에서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세연은 “내일부터 집에서 일하니까 실장님이랑 점심도, 커피타임도 함께 못 하겠다”며 재택근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연은 “사실 좀 놀랐어요. 은경혜 팀장님(왕빛나 분)과 저택에 정이 많이 들었더라고요”라며 “팀장님과 회장님(이호재 분)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그쵸?”라고 물었다.
이에 재준은 “세연씨가 원하는 감정 쉽게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라고 충고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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