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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윤아 “29살, 이젠 ‘임윤아’로서의 삶 넓혀가고 싶어”





‘효리네 민박2’ 윤아가 29살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가 민박객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아침 식사로 김밥을 준비했고, 식사를 마친 후 동갑내기 민박객과 함께 설거지에 나섰다.

설거지를 하며 민박객은 윤아에게 “29살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싶다“며 ”이제는 그냥 임윤아로서의 삶을 넓혀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민박객은 “난 정반대였다 너무 직업을 늦게 갖게 돼서, 빨리 직업을 가져야 돈도 빨리 벌수 있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아는 “근데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직업을 늦게 갖게 되면 삶에 있어서 경험도 많아지게 되고 도움이 되는 게 분명 일할 때 있을 텐데, 반대로 직업 빨리 갖게 되면 그만큼 사회생활을 빨리하고 돈도 벌고 그렇다. 하지만 삶에 필요한 경험, 방법을 많이 접해볼 수 없으니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박객은 “우리 둘 다 성장을 하고 있구나”라고 공감을 표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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