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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김은숙 “대상 무게 견디느라 작업실서 살았다”

작년 tvN ‘도깨비’로 대상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2017 백상예술대상. 김은숙 작가




김 작가는 3일 오후 JTBC에서 생중계된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김 작가는 “저는 작년 상을 받고 대상의 무게를 견디느라 작업실에서만 생활했다”라며 “다른 분들의 작품을 보고 감동하고 위로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공유 주연의 드라마 ‘도깨비’로 ‘2017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었다. 이날 대상은 ‘비밀의 숲’이 수상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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