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 매체는 황승언이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뜨겁게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다. 지난해 9월 뮤지의 ‘걔 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 뮤직비디오에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피처링을 한 황승언은 직접 출연, 남자친구의 강아지가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에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며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황승언의 열애가 주목받는 건, 일반인과의 만남을 쿨하게 인정한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에서도 비롯된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황승언 남자친구의 뒷 모습은 완벽하게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자랑하고 있었다.
황승언 역시 그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탄탄한 몸매로 대중들에게 주목받아 온 바, 열애를 인정한 직후 이들은 벌써부터 ‘몸짱 커플’로 불리고 있다.
한편 황승언은 2009년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족구왕’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범죄의 여왕’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나쁜 녀석들’ ‘하트 투 하트’ ‘식샤를 합시다2’ ‘마담 앙트완’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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