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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훈남정음’ 황정음,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외친 이유

배우 황정음이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다시 한번 배우 남궁민과 만났다.

7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각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감까지 더해져 2018 ‘훈남정음’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태.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유진 PD, 배우 남궁민, 황정음, 오윤아, 최태준이 참석했다.

배우 황정음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황정음은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있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촬영 현장이 기다려진다는 건 거짓말이다. 하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그런 기분을 느꼈다. 살면서 촬영장이 즐거운 건 처음이다. 대본이 재미있고, 감독님이 너무 재미있게 해주셨다. 감독님이 연출을 꼼꼼하게 잘 해주시고 배우들이 한분한분 연기를 너무 잘해주신다. 배우가 느끼는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이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시청률은 잘 나왔으면 좋겠다. 매일이 즐겁다. “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인 ‘훈남’(남궁민 분)과 ‘정음’(황정음 분) 외에도 최준수(최태준 분), 양코치(오윤아 분), 찰리(조달환 분), 육룡(정문성 분),강정도(남경읍 분), 고은님(심혜진 분), 유승렬(이문식 분) 등을 비롯해 향후 매회 새롭게 등장할 커플 매칭 제로 회원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 23일 오늘 밤 10시에 첫회가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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