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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가구' 첫 손님은 공유 "재료값만 주고 구매"

배우 이천희가 제작한 가구 브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유의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공유 /사진=서경스타 DB




앞서 이천희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절친 공유의 깊은 친분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이천희는 “가구 공방 론칭 첫 손님은 공유”라며 “오크 원목 8인용 테이블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가구는 브랜드에 따라 많이 다른데 최소로 쳐도 500만원은 줘야한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50만원 받았다”고 대답했다.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공유는 “(이천희가)재료값만 받고 준다고 하길래 받았다”고 말했고, 이천희는 “공유가 싸다며 소개한 14명에게도 비슷한 가격에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희는 2013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만들고 지금까지 직접 운영 중이다. 최근 ‘하이브로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 완판 신화를 이뤘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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