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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업매칭으로 57%가 '정규직'

대구 청년인재와 지역 강소기업을 이어주는 청년취업 프로젝트의 정규직 취업률이 57%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시행하며 스타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 97개사에 청년인재 228명을 매칭했다. 이중 129명이 최종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 사업은 청년 취업난과 강소기업 인력난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대구시 대표 청년취업 프로젝트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한국장학재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협력해 인턴기간 동안 근로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인턴후 정규직 취업기회를 준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까지 올해 사업자를 모집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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