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브리핑] KB “신흥시장의 위험, 버텨내겠지만 크게 흔들릴 것”

-장기전망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보수적 시각은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 속도를 빠르게 만들고, 가파른

올해 이익전망치는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움. 주가와 장기금리의 상승속도는 완만해질 것.

-미국주식은 견조한 펀더멘털과 IT의 강한 실적으로 버텨낼 것이며, S&P500 기준 하락폭은 5% 이내로 그칠 것. 그러나 신흥시장의 리스크는 높아져. 통화약세와 인플레, 자금유출 우려로 신흥시장의 통화정책 기조는 비자발적 긴축기조로 전환 중.

-OECD 경기선행지수를 지탱하는 미국과 신흥국 중한 축인 신흥국 경제의 회복 지연은 시차를 두고 글로벌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

-아직 충격이 확산되지 않은 신흥시장은 아시아 (중국, 한국, 대만)와 인디아, 러시아 정도. 달러 강세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그동안 견조했던 이들 시장도 크게 흔들릴 위험. 중국 경제의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



-달러 강세는 신흥시장 불안을 통해 달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미국경제에도 부정적. 시차를 두고 연준의 완화적 반응을 이끌어 낼 것.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