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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뮤직페스티벌에서 눈물 흘린 까닭은?

배우 김영옥이 뮤직 페스티벌에서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손녀와 생애 첫 캠핑을 나선 김영옥×김선우 조손 커플의 모습이 펼쳐진다.

61년 차 배우 김영옥은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27살 손녀 선우의 요청에 자라섬에서 열리는 뮤직&캠핑 페스티벌을 찾는다.

모처럼 쉬는 날 게임 삼매경이던 김영옥은 뜻하지 않은 외출에 귀찮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손녀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재료부터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의상, 패션 아이템 등 바리바리 짐을 싸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카라반에서 1박 2일 캠핑과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게 된 할머니와 손녀. 젊음의 열기 속 페스티벌을 즐기던 중 김영옥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할머니와 손녀의 속사정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MBC 아역 연기대상에 빛나는 아역배우 이로운의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35분간 축소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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