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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tvN 측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회당 출연료 1억5천? 확인 불가"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이병헌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스타에 “배우들의 출연료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료로 1회당 1억 5000만 원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총 24부작인 ‘미스터 션샤인’ 출연료로 합계 약 36억 원을 받는다는 것.



약 4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미스터 션샤인’은 당초 tvN 초대형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이병헌을 비롯해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업계의 핫스타들이 총동원 됐다. 제작비가 높다고 추정되는 만큼 배우들의 출연료에도 관심이 절로 쏠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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