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필리핀서 또 언론인 피살…두테르테 집권 이후 12명째

조이 야나(38) 출근길 총격 피살

언론자유지수 180개국 중 133위

직설적인 논평으로 유명한 필리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조이 야나(38)씨가 출근길에 총격 피살당했다. /조이 야나 페이스북




직설적인 논평으로 유명한 필리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출근길에 총격 피살당했다.

GMA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알바이 주에 있는 레가스피시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조이 야나(38) 씨가 괴한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필리핀언론노조는 그가 며칠 전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집권 이후 야나 씨를 포함해 총 12명의 언론인이 피살됐다. 1986년 이후 언론인 185명이 살해된 필리핀은 올해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180개국 가운데 133위를 차지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