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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별세에 신동욱 "사과드립니다, 정치 카운트 파트너" 애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3일 별세한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신 총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회찬 의원 빈소에서 조문을 방금 마쳤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신 총재는 “생전 고인에 대한 정치적 조롱을 사과 드리고 편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헌화와 헌향을 올렸습니다. 방명록에는 사과 드립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심상정 대표도 직접 뵙고 위로와 사과를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정치 카운트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 계단에서 노 의원의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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