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은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 CC에 출전해 주목을 받은 데 이어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에이핑크 손나은이 나오면서 이름이 회자됐다.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손새은에 대해 “골프 치는 폼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손새은은 지난 달 3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 CC 1라운드 대회에 출전했다.
손새은은 1997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작년 7월 세미프로테스트를 통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준회원이 됐다.
현재 YG스포츠 소속 골프선수이기도 하다.
손새은은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언니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스포츠웨어 광고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앞서 손나은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손새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손나은 동생이 유명한 광고모델인거 알지?”라고 운을 뗐고 김희철은 “광고모델 아니고 골프 선수다”라고 정정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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