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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택배 '홈픽' 시작부터 인기몰이

SK에너지·GS칼텍스 지원 한 몫





SK에너지와 GS(078930)칼텍스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Zoomma)’와 손잡고 선보인 개인 간(C2C) 택배서비스 ‘홈픽(HomePick)’이 사업 초기부터 인기몰이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홈픽을 운영하는 ‘줌마’가 지난달 25일 NS홈쇼핑과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홈픽을 활용해 반품 택배를 고객 신청 접수 이후 1시간 이내에 수거해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물류 효율성도 개선하기로 했다.

홈픽에 대한 일반 고객의 호응도 크다. 지난 4월 홈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픈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는 현재 8,300명을 돌파했다.



홈픽이 정유업계 경쟁상대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의 첫 번째 협업 사례인 만큼 두 회사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기업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홈픽 지면광고까지 게재하고 있다. 특히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부터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해 홈픽을 야구팬들에게 노출시키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튜브 광고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및 주말 등 황금 시간대를 활용해 영화관 스크린에도 홈픽 광고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홈픽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16일부터 전국 단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9월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다음주 중 홈픽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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