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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동신기전, 24시간 선박전기수리 지원...고객만족 선사





부산 영도구 해양로에 있는 동신기전 본사 모습./사진제공=동신기전


부산시 영동구 동삼동에 있는 동신기전은 해상전기기기 제작공급 및 선박전기수리·공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기시설에 필요한 모터, 제너레이터를 비롯해 전기 스타터 패널 및 콘트롤 박스 등 모든 전기시설에 대한 전기기기의 수리·제조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한다.

이 회사는 한진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소는 물론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등의 협력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선박·해상전기 분야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수연(사진) 대표는 부산광역시 청년연합회 명예회장이자 부산광역시 복싱협회 회장, 부패방지국민운동 부산총연합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매진하고 있다.



동신기전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고객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365일/24시간 기술적 업무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유도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서다.

이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사업영역에서도 드러난다. 선박에 대한 전기수리, 개조, 신조공사를 필두로 각종 모터와 제너레이터 수리, 국내외 DOCK 전기수리 공사, 국내외 선급검사도 수행하고 있다.

또 부산항 및 전 항구도시에 대한 요트정비 및 수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박내 대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AMP, BWTS 등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환경설비 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 으로 생각하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전기공사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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