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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과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 참여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해권)은 지난 13일(목)~14일(금) 도시재생의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도시재생 엑스포에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 시장, 김흥빈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이보숙 한양여자대 총장, 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 이혜경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박해권 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사람과 공동체, 도시재생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재생 엑스포에 초청 받은 국민대ㆍ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공헌프로젝트인 백(100)구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아가 100구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만들어진 100켤레의 아기구두는 미혼모 복지시설 및 관련기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죽을 활용한 목걸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민대 LINC+사업단(단장 이채성)이 2015년부터 지원한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는 2016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 우수 사례, 2016 대한민국 건강도시협회 건강도시 우수 사례, 2017 서울형 도시재생백서 선정되며 대학교와 소상공인의 산학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을 구축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수제화 장인들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사업단(단장 국민대 이혜경 교수)이 주축이 되어 함께 설립한 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속적인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채성 단장은 “국민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서울역수제화사회적협동조합이 서울시에서 주최한 엑스포에 초대되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이혜경 교수(염천교 수제화거리 활성화 사업단장)는 “지난 3년간 염천교수제화거리의 변화에는 국민대 LINC+사업단과 염천교 수제화 거리 상인들의 적극지원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이제는 염천교수제화거리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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