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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함소원♥진화 부부, 중국 광저우 신혼집 첫 초대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을 처음으로 광저우 신혼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30일 ‘아내의 맛’ 21회 방송분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함진 패밀리의 모습 그려졌다. 엿장수, 곤장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체험을 즐긴 가족들은 이후 곧 태어나게 될 아기를 어디에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22회 방송분에는 함진 패밀리가 한국에 이어 광저우에서 또 한 번 ‘요절복통 시트콤 가족’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일 때문에 중국 광저우에 간 함진 부부의 초대로 시부모님이 두 사람의 중국 신혼집에 첫 방문하게 된다. 여기에 MC 이휘재와 박명수도 합세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먼저 처음으로 함진 부부의 중국 신혼집을 방문한 중국 시부모님은 또 한 번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태극권을 하던 도중 신경전이 생긴 것이다.

중국 아버지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이 쉴 새 없이 관심을 쏟아내면서, 중국 어머니는 질투심에 휩싸였고, 급기야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감정이 실린 태극권 대결을 제안했다. 중국 부모님의 태극권 대결 한판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난 어머니의 태극권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대형 부부싸움’의 전말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하면 평소 중국 부모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혈 팬임을 밝혔던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중국 부모님을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다. 영상과 스튜디오에서의 만남을 통해 중국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감동을 받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어머니의 요리에 관심을 보이며 한수 배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휘재와 박명수가 과연 어떤 요리를 먹고, 배우게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함진 패밀리’는 항상 평범하지 않은 돌발 에피소드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며 “이번 촬영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매 방송마다 폭소를 유발하는 함진 패밀리와 2MC의 만남이 또 어떤 해프닝을 빚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2회 방송은 6일 밤 10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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