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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의 새 새부, 노희영은 누구?..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이 새 사부로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이 새로운 사부로 등장했다.

새 사부를 만나기 전, 멤버들은 배우 하정우와 전화통화를 했다. 하정우가 소개한 새로운 사부의 주인공은 바로 노희영이었다.

양세형은 “별명이 마녀인 건 혹시 알고 계시냐”고 묻자 노희영은 “나도 알고 있다. 마녀가 사람을 못살게 구는 것만도 아니고 요술을 부려 이렇게 맛있는 것도 만들고 그러지 않나”라고 말했다.

노희영은 “이런 게 브랜딩이다.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 믿어야한다”며 “요즘 브랜드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노희영은 손대는 브랜드마다 히트시키는 것은 물론 평소 독설을 서슴지 않아 ‘마녀’로 불리고 있다.



노희영 2007년 오리온 외식 계열사 ㈜롸이즈온 개발 담당 이사, 2010년 ㈜오리온 부사장, 2010년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YG푸즈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뛰어난 감각으로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빕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을 성공시켜 왔다.

레스토랑 컨설턴트, 라이프 스타일러, 브랜드 디자이너 등 수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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