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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발달장애 고백 “지능, 운동, 언어 문제”, 오랫동안 엄마랑 떨어져 있는 걸 ‘불안’

오윤아 아들 발달장애 고백 “지능, 운동, 언어 문제”, 오랫동안 엄마랑 떨어져 있는 걸 ‘불안’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발달장애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아들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절벽 하강 훈련 도중 오윤아는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란 질문에 “민아 사랑한다”라며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오윤아는 “우리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어서 나와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걸 불안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 아들 장애 언급 이후, 실제로 아이에게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바쁘다 보니 좋은 엄마일 수가 없다”라며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줄어들게 돼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발달장애란 대뇌 손상으로 인해 지능, 운동, 언어 등에서 발달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며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 뒤처진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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