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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2019년 스릴러 최고 기대작..4월 2일(화) 크랭크업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의 압도적 캐스팅과 단편영화 <몸값>(2015)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괴물신인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스릴러 영화 <콜>이 지난 4월 2일(화) 크랭크업했다.

사진=NEW/용필름




2019년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을 알릴 영화 <콜>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지난 1월 3일 촬영을 시작한 <콜>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압도적인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한 노력으로 촬영을 마쳤다. 독특한 소재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콜>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배우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으로 분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버닝>으로 단숨에 한국영화계의 루키로 떠오른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두 여자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김성령이 ‘서연’의 엄마를,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엘이 ‘영숙’의 엄마를 맡아 네 배우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영화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줄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배우의 가세로 이들이 선보일 폭발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신혜는 “감독님의 아이디어와 디테일함 덕분에 ‘서연’이를 한층 더 섬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매력적인 선후배 배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콜>을 촬영하며 한 걸음 앞으로 걸어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 빨리 관객 분들께 <콜>과 ‘서연’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종서는 “촬영하는 내내 모든 스태프와 함께 진심을 다했다. 관객 분들이 영화에 푹 빠져서 보시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콜>이 장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촬영에 매진했다. 스크린에 그 열정이 묻어날 것이라 믿는다”

이엘은 “소품 하나까지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현장이었다. 그 노력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이충현 감독은 “부족한 저를 믿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 드린다. 시대를 넘어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이야기의 장르적 쾌감을 느끼시길 바라며 후반 작업에 매진해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이렇듯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괴물신인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콜>은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침묵>(2017), <독전>(2018) 등을 선보이며 늘 다양한 시도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작사 용필름의 장르적 도전이 돋보이는 영화로 더욱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와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영화 <콜>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2019년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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