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25일부터 국군 군악·의장행사 재개

의장대대 행진·여군의장대 동작시범 등 60분간 진행

전쟁기념관이 하절기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군 군악·의장행사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진행될 국군 군악·의장행사는 의장대대의 행진과 군악대대 공연, 여군의장대 동작시범, 연합사의장대 동작시범, 전통의장대 무예시범, 육·해·공·해병 의장대 통합동작시범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후에는 의장대원들과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쟁기념관은 “기상 조건 등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쟁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