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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이과수 폭포에 선 강하늘 "비 맞는것 좋아, 집에 우산도 없어"







강하늘이 이과수 폭포에서 기쁨의 함성을 내질렀다.

7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세계 3대 폭포 ‘이과수 폭포’의 진가를 공개한다. 지난 주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마치 정글처럼 확연히 달라진 풍경에 놀라워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도 두 눈이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화면을 꽉 채울 예정이다.

강하늘은 국립공원을 돌아보던 중 비 오는 이과수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평소 비 맞는 것을 좋아해 집에 우산이 없다고 덧붙였다. 안재홍과 옹성우는 함께 여행을 하며 알게 된 강하늘의 취향에 놀라며 신기해했다. 세 사람이 이과수 폭포를 둘러보던 도중 거짓말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강하늘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이과수 폭포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산책로부터 역대급 액티비티인 보트 투어까지 경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특히 보트 투어 중에는 폭포수에 흠뻑 젖으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이과수 폭포의 진면목을 담아낸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7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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