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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라엘 돈인데…주식 40% 손해, 대체 뭘 샀길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통해 주식 손익률 공개

종목 공개 요청하자…"코로나 터지니 아무도 화장을 안해"

딸 라엘양의 이름으로 산 주식의 손익률을 공개하는 방송인 홍진경.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홍진경(44)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라엘양의 이름으로 산 주식의 손익률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딸 라엘이 주식을 회복하기 위해 여의도로 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은 홍진경에게 주식 상품 PPL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주식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면서 “오늘도 들여다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며 자신의 주식계좌 앱을 열었다. 홍진경은 “여러 개의 계좌가 있다”고 말하며 라엘양의 주식 계좌를 보여줬다. 손익률은 -39.25%였다.



홍진경은 “지금 우리 라엘이는 모른다. 라엘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할머니들, 가족들이 용돈 준 거, 세뱃돈 준 거 내가 그냥 알토란같이 모은 거다. 그걸 한 푼도 안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이 “그걸 은행에 넣으면 그대로이지 않나. 하지만 주식에 넣으면...”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려 하자 스태프는 “그걸 왜 주식에 넣었냐. 30% 마이너스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고개 숙이며 “요즘 (심란해서) 계속 밖에 있다. 방황하다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지난달 2일에도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오늘 주식을 팔았다. 40% 손해 보고 손절했다. 지금 착잡한 마음으로 앉아있다”라고 말했다. 스태프가 ‘어떤 종목인지 앞글자만 알려달라’고 하자 홍진경은 “코로나 터지자마자 아무도 화장을 안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점에 물려서 X박살 나고 조금 마음이 안 좋다. 웃고 있지만 내 속이 내 속이 아니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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