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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계열사 '전기아이피' 제주로 본사 이전

2024년까지 이전 완료

도민 등 60여명 근로자 채용


위메이드(112040)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계열사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장현국(왼쪽) 위메이드 대표와 오영훈 제주지사가 제주도청에서 계열사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협약에 따라 계열사인 전기아이피의 본사를 2024년까지 제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도민 등 6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청정 지역 제주가 소프트웨어 산업 및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수도권 여러 기업이 제주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추세와 함께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세안과 아랍지역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도 산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워케이션이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2030세대가 제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부터 11월 6일(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 ‘시프트+탭(SHIFT+Tab)’을 운영한다. 일부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귀포시에 마련한 오피스와 숙소에서 제주도 생활을 2주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워케이션 기간 중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상의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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