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흉부외과, 50년 만에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사진 제공=이미지 투데이




‘흉부외과’ 명칭이 50년 만에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의의 전문 과목 가운데 흉부외과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꾸는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5일 밝혔다.



1972년 외과에서 분리된 흉부외과는 심장 등 가슴에 위치한 장기와 혈관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 등을 통해 치료하는 진료 분과다. 하지만 흉부라는 단어가 어려워 흉부외과가 어떤 질환을 다루는 과인지 환자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은 “누구나 쉽게 진료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