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남편 서주원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11일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이와 관련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아옳이가 최근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서주원의 외도 의혹은 직장인 익명 플랫폼에서도 제기됐던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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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로, 오랫동안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아옳이와 2018년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평소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소원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로 SNS에 게재한 사진을 삭제하거나, 서주원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혼설이 불거졌다.
아옳이는 현재 진주종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그는 매체를 통해 불륜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차후에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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