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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는 성폭력을 인정하라" 구호 외치는 시민 [SE★포토]

시민들이 3일 오후 배우 오영수의 강제 추행 혐의 공판이 열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 사진=김규빈 기자




시민들이 3일 오후 배우 오영수의 강제 추행 혐의 공판이 열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중순께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 됐다. 이에 오영수 측은 언론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조사에서도“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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