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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바이낸스, 토큰 4종 상장 폐지 발표…가격 뚝

28일 오후 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 1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56% 상승한 4981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29% 증가한 272만 1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53% 오른 30만 4300원, 리플(XRP)은 0.62% 높아진 811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64% 상승한 7만 4150원이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50% 감소한 37137.2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93% 내린 2028.65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1% 떨어진 1달러, BNB는 1.15% 줄어든 227.03달러다. XRP는 0.87% 감소한 0.603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5810억 2000만 달러(약 751조 4331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4100억 달러(약 1823조 553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오른 69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바이낸스가 자사 토큰 4 종을 상장 폐지키로 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락했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내달 7일 토네이도 토큰 및 비트셰어즈, PERL.에코, 월튼체인 토큰을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토네이도는 전일 대비 56%, 비트셰어즈는 44% 떨어졌으며 PERL.에코와 월튼체인은 각각 44%, 59% 하락했다.

바이낸스는 “자사 상품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특정 코인·토큰이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나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상장폐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토네이도 캐시는 작년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돼 미국 내 거래가 금지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에는 로만 스톰·로만 세메노프 토네이도 토큰 공동 창업자가 10억 달러(약 1조 2931억 원) 이상의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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