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말에 추워도 다들 보러 가고 '분노의 후기' 남기더니…'서울의 봄' 이번주 '천만 영화' 간다

'서울의 봄' 오늘 900만명 돌파 예정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파죽지세의 기세로 '천만 영화'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5∼17일 사흘간 121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72.0%)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4만여 명으로, 개봉 27일째인 이날 9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에 따라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린다.



개봉 4일째에 100만 관객을 넘긴 이 작품은 6일째 200만명, 14일째 50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오는 20일 김한민 감독의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하는 만큼 관객 동원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노량'의 예매율은 46.6%, 예매 관객 수는 17만8천여명으로 1위다.

'서울의 봄'은 예매율 19.0%, 예매 관객 수 7만2천여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개봉 예정작인 DC 스튜디오 신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14.1%, 5만4천여명)이 쫓는 중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 '노량'은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이른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