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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 호소한 김규리, 사전투표 때 입은 옷 색깔이…

김규리 SNS 캡처




김규리 SNS 캡처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른바 ‘정치색 프레임’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고 토로한 배우 김규리가 파란 외투를 걸치고 '사전 투표'를 인증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지난 6일 김규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따라 더 예쁜 내 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김규리가 게시한 사진에는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고스란히 공개됐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파란색 캡 모자와 같은 색상의 점퍼를 입은 모습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색으로 그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게시물에서 "투표를 하고 나오는데, 20대 커플로 보이는 두분이 투표를 하고 있었다. 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민주시민 이라면 투표 꼭 하세요. 저는 어제 아침에 아내와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라고 하셨다"며 "저도 방금 사전투표하고 왔다. 오늘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김규리씨는 최근 영화 '1980' 개봉 무렵 진행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레임 안에 어떤 사람을 놓고 재단을 하면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적 프레임의 피해자로 고통 받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와 관련 "광우병 소보다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다"는 발언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다. 이후 김규리는 "그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피해를 많이 봤다. 얼마나 이슈가 없으면,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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