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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연초 증축 공사 돌입…중앙투자심사 통과

2027년 3월까지 후관동 교사 5층 규모로 증축 예정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오는 2026년과 2027년 부산 우암2·대연3구역 등의 입주에 따라 학생 수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신연초등학교가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2024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연초 증축 사업이 ‘적정’으로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신연초 인근 재개발사업으로 우암2구역 1076세대, 대연3구역 2·3단지 3137세대, 문현마루 804세대 등 모두 5017세대 입주와 함께 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증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신연초는 내년부터 설계, 시설 공사 등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사업비 약 366억 원을 들여 후관동 교사를 5층 규모로 증축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를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연초는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한 공사, 학생 수 급감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 오는 2026년 2월 말까지 휴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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