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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성형주 기자




경북 영천시의 한 농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4시 42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의 한 농장에서 A씨 부자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 부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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