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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가자] 아트부산에 뜬 그 그림들~ 서울에서 다시 보기

■갤러리가이아 ;SINAVRO, 이태성 개인전

■에프레미디스 서울: An ecstatic head, 토니 저스트 개인전

■탕 컨템포러리; 요나스 버거트 개인전, [Sinn wild]





■갤러리가이아
SINAVRO, 이태성 개인전
■에프레미디스 서울
An ecstatic head, 토니 저스트 개인전
■탕 컨템포러리
요나스 버거트 개인전, [Sinn wild]


※한 주간 볼 만한 미술관 전시를 서울경제신문 서지혜 기자가 추천합니다. 전시일정 뿐 아니라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포인트까지 속성으로 콕콕! 문화가 있는 한 주를 보내고 싶다면 ‘미술관 가자’를 놓치지 마세요.

이태성 개인전 [SINAVRO]
전시일정: 5월 25일까지
전시장소: 서울 강남구 갤러리가이아
전시 포인트: 배우 이태성의 변신은 어디까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 이태성’의 진면목을 만나보세요.




갤러리가이아는 8일부터 25일까지 배우 겸 작가 이태성의 개인전 [SINAVRO]를 열고 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랑 받아온 배우 이태성은 드라마 작업을 할 때가 아니면 하루에 12시간 이상 그림을 그리는 ‘진짜 작가’입니다. 그는 100여 회가 넘는 붓질을 통해 유착과 고착이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데요. 중첩되는 붓 터치를 통해 삶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수많은 감정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작품 속 빛은 존재를 뚜렷하게 각인하면서도 다른 빛을 부각하며 질서를 유지합니다. 각각의 빛은 서로의 빛을 덮어 소멸시키지 않고 오히려 아름답게 섞이고 돋우며 함께 빛나는 방법을 찾아간다고 해요.

토니 저스트(Tony Just) 개인전
전시일정: 6월 1일까지
전시장소: 서울 강남구 에프레미디스 갤러리 서울
전시 포인트: 전시관에 설치된 다양한 작품을 본 후 꼭 갤러리 관계자에게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을 물어보세요. 작품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거예요!






독일 갤러리 에프레미디스 서울은 6월 1일까지 토니저스트의 개인전을 열고 그의 작품 11점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왁스라는 새로운 미디엄을 통해 텍스처에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시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어요. 작가는 일상의 사물에서 우연히 발견된 불완전한 흔적을 캔버스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 작가는 보호용 종이에 남겨진 얼룩과 한때 조지아 수도 티빌리시에서 보낸 시간 동안의 스케치를 확장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작 ‘An ecstatic head’는 마치 표면을 문지른 듯한 독특한 기법으로 관람객이 작가의 직접적인 접촉을 체험할 수 잇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나스 버거트 개인전, [Sinn wild]
전시일정: 5월 25일까지
전시장소: 서울 강남구 탕 컨템포러리 갤러리
전시 포인트: 무대 연극처럼 구성된 대형 회화 작품 ‘VieChlast’를 놓치지마세요!




태국에서 시작해, 북경, 홍콩, 서울 등에 지점을 두고 있는 탕 컨템포러리는 이달 25일까지 독일 출신 작가 요나스 버거트의 개인전을 엽니다. 작가는 현대 생활과 인간 존재를 탐구하며 캔버스에 여러 층의 그림을 입히는 작업을 하는 작가인데요. 이번 전시의 대표작이자 아트부산 탕 컨템포러리 부스에서도 선보인 ‘Sinnwild’에서는 직육면체 돌 받침대 위에 서 있는 여성의 야생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구성된 대형 회화 작품 ‘VieChlast’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수많은 해석의 여지를 제공합니다. 다양하고 기이한 인물과 배경의 요소들을 통해 서로 다른 해석을 함께 미술관에 간 이들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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