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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TORY] ‘카리(KARI)' 백선엽 대표 ... "서빙 인력 알바로 채우는 것은 한식당서 미국인 직원 쓰는 격"
오피니언 2017.03.06 16:44:15카리 레스토랑에는 없는 게 몇 가지 있다. 회식·야근과 아르바이트생이다.백선엽 카리그룹 대표는 “카리 레스토랑 직원들은 정해진 근무시간이 끝나면 대부분 퇴근하며 회식도 없다”고 밝혔다. 야근도 없앴다. 늦게까지 일하기보다 정해진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는 게 더 능률적이라는 분석에서다. 대신 백 대표는 직원들을 인도 현지에 자주 보내 업무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익히게 한다고 전했다.그렇게 남는 시간을 백 대표 -
[CEO&STORY] ‘카리(KARI)' 백선엽 대표 ... 영어책 저술가서 외식사업가로…"초창기 큰 손실, 커리 만나 재기했죠"
오피니언 2017.03.06 16:44:08잘나가던 영어책 저술가이자 대학교수가 레스토랑을 창업하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5개 직영점을 내고 해외에도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여기까지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외식업계 진출기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창업한 아이템이 ‘커리(curry)’로 대표되는 인도 요리라면 상황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백선엽(48) 카리(KARI)그룹 대표는 지난 1990년대 ‘박경림 영어 성공기’ 등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였지만 안정된 위치에서 -
[CEO&스토리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큐어에서 케어로...유전체 진단이 암 치료 신세계 열 것"
오피니언 2017.03.04 06:42:47“마크로젠(038290)은 유전체 진단 기술을 통해 암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로 암을 완치하지 않고도 천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회사의 유전체 진단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묻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암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33년간 한국인 사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질병이 -
[CEO&스토리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큐어에서 케어로...유전체 진단이 암 치료 신세계 열 것"
오피니언 2017.02.28 05:42:47“마크로젠(038290)은 유전체 진단 기술을 통해 암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로 암을 완치하지 않고도 천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회사의 유전체 진단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묻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암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33년간 한국인 사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질병이 -
[CEO&스토리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큐어에서 케어로...유전체 진단이 암 치료 신세계 열 것"
오피니언 2017.02.27 18:42:47“마크로젠(038290)은 유전체 진단 기술을 통해 암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로 암을 완치하지 않고도 천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회사의 유전체 진단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묻자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암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33년간 한국인 사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질병이 -
[CEO&스토리]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창업 꿈꾸는 여성들,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워라"
산업 기업 2017.02.15 05:00:00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수식이 필요 없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지만 아직도 그의 ‘업적’이 아닌 ‘성별’로 소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 창업가나 여성 최고경영자(CEO) 자체가 매우 적은 국내 현실에서 양 대표의 도전과 성공이 희귀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국내 코스닥 업체 CEO 가운데 여성 비율은 2% 수준에 그친다.여성에게 녹록지 않은 기업 환경에서 성공을 거두기까지 난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양 대 -
[CEO&스토리]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SF소설 같다던 줄기세포 치료제 가능성 입증해 뿌듯"
산업 기업 2017.02.14 05:00:06전에 없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일의 고충은 ‘힘들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기존 약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약 후보를 찾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후보 물질을 발견한 후에도 제품 상용화를 위해서는 엄격한 과학적·의학적 검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검증 과정에만 10년이 넘게 걸린다. 개발 비용도 최소 수백억원 이상이 든다. 이런 점 때문에 신약 후보 물질을 찾아내 개발까지 성공률은 0.02%에 그친다는 통계가 -
[CEO&스토리]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SF소설 같다던 줄기세포 치료제 가능성 입증해 뿌듯"
산업 기업 2017.02.12 17:44:26전에 없던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일의 어려움은 힘들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기존 약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약 후보를 찾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후보 물질을 발견한 이후에도 제품화를 위해선 엄격한 과학적·의학적 검증 절차를 받아야 한다. 이 검증 과정에만 10년이 넘게 걸린다. 개발 비용도 최소 수백억원 이상이 든다. 이런 점 때문에 신약 후보물질부터 개발까지 성공률은 0.02%에 그친다고 한다. 그 어렵다는 유 -
[CEO&STORY]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산업 기업 2017.02.06 18:28:19△1963년 경기도 연천 △1982~2011년 동방전자산업 입사, 생산기술팀 과장, 제품개발·마케팅 실장, 연구소장, 타이코그룹 R&D 디렉터 △2000년 경민대 소방방재학과 전문학사 △2002년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 학사 △2004 서울시립대 산업대학원 석사 △2012년 파이브지티 창업 △2016년 국무총리상 수상 -
[CEO&STORY]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 "얼굴로 문 여는 2만여 첨단아파트 내 작품이죠"
산업 기업 2017.02.06 17:49:46인류는 사유재산이 생기면서 그것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바로 자물쇠와 열쇠가 그것이다. 최초의 자물쇠와 열쇠는 기원전 2000년께 이집트에서 발명됐다고 한다. 당시 자물쇠와 열쇠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열쇠를 넣으면 내부 핀이 밀리면서 문을 막고 있던 나무 빗장을 분리할 수 있게 되는 원리였다. 하지만 나무는 약했다.로마인들은 철제 자물쇠와 청동제 열쇠를 사용했다. 로마시대에는 지중해 연안 국가에 -
[CEO&STORY]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 "항상 사장 마인드 갖고 사업 아이템 생각하라"
산업 기업 2017.02.06 17:49:3952세 늦은 나이에 창업해 순항하고 있는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청년 창업보다 중년 창업이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회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중년들이 청년들보다 회사를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중년 창업자들이 회사를 키워 더 많은 청년들을 끌어모으면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창업은 사회 경험이 많은 중년들에게도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 -
[CEO&Story]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 ... 마산서 창업 전국 건설사 도약 … “올 시장 크게 어렵진 않을 것”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1.23 17:22:58올해 창립 31주년을 맞는 라온건설은 ‘라온 프라이빗타운’과 ‘라온 CC’ 등 리조트·레저 사업으로 더욱 잘 알려진 건설사다. 경남 마산에서 ‘서광’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제주도 골프장 사업을 계기로 ‘즐거운’을 의미하는 우리말 ‘라온’으로 사명을 바꿨다. 하지만 현재는 전국에서 잇달아 분양에 성공하면서 리조트·레저 사업이 아닌 건설사로서의 라온건설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최근 분양 사업도 비교적 잘되고 있 -
[CEO&Story]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 ... “오너일가라는 부담컸지만 현장부터 시작 … 메모가 큰 힘 됐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1.23 17:22:51“건설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당연하게 건설업계에 종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세대의 건설사와는 다른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이면서 문턱이 없는 건설사’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손효영(사진) 라온건설 대표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라온건설에서 시작이 공사현장에서부터였고 그 당시부터 현장에서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고쳐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그래서 직원이 일 -
[CEO&STORY ■ 김창수 원더스 대표] "퀵서비스에 AI·IoT 접목"...물류혁명 꿈꾸는 카이스트 출신 CEO
산업 IT 2017.01.09 11:53:39“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면 경쟁이 치열한 전통산업(레드오션)에서도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기술 기반 창업자로서 수십년간 혁신이 없던 퀵서비스 분야를 개척해 정보통신기술(ICT)과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를 결합한 차별화된 신개념 B2B(기업 간 거래) 물류회사로 만들겠습니다.” 단돈 5,000원에 서울 전 지역 거리와 상관없이 3시간 내 물건을 배송하는 퀵서비스 업체 원더스의 김창수 대표 -
[CEO&스토리] 심관섭 대표"편의점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업종...집·직장 이어 '제3의 집'으로 진화해야"
산업 생활 2017.01.02 15:03:02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의 경영철학은 혁신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직원 사무실과 바로 맞닿아 위치한 그의 오피스에도 ‘변화’ ‘실행’ 등 혁신을 강조한 경영이념이 걸려 있다.심 대표는 “편의점 업계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신변화 업종’”이라며 “소비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밀착 업태이기에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미래를 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편의점 업계 산 증인으로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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