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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STORY]박진영 인터파크ENT 대표 "금융·여행·엔터...어떤 사업이든 본질 비슷, 집중력 성패 갈라"
문화·스포츠 문화 2018.06.18 16:36:25집중력이 가장 큰 자산 경기·트렌드 등 다양한 변수들 집중력있게 파고들면 적용방법 보여 한신평·인터파크(108790) 여행 등 잇단 성공“금융·인터넷·여행·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사업이든 본질과 속성은 다 비슷해요. 단지 내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파고드느냐가 성패를 가를 뿐이죠. 비즈니스에는 공통 속성이 있어서 잘 파고들면 어떤 분야에서도 길이 있다고 봅니다.” 금융과 인터넷·여행업을 거쳐 이제는 -
[CEO&STORY]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K뷰티,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분야별 세계적 기업 계속 나와야"
산업 기업 2018.06.11 17:21:08창업가이자 최고경영자(CEO)로서 윤동한 회장에게 반드시 물어봐야 할 질문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에 관한 것이다. 그는 이 질문에 “이전에 없던 산업을 개척하고 세계적 수준으로 키워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원론적 대답을 내놓으면서도 산업 전망과 관련해서는 더 깊숙이 들어갔다.그는 국내 화장품 산업 주체별 각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최근에 글로벌 기업에 매각된 카버코리아·스타일난다 등과 같 -
[CEO&STORY]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우생마사'처럼 우직하게 순리경영…글로벌 화장품 제국 일궜죠"
산업 기업 2018.06.11 17:19:06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동한(사진) 회장의 서울 서초동 사옥 집무실 풍경은 여느 최고경영자(CEO)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3평 남짓한 공간에 소파도, TV도, CEO 집무실이면 으레 연상되는 연습용 ‘골프채(?)’도 없다. 대신 윗변이 긴 직사각형의 테이블이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매주 임원회의가 여기서 진행된다.더 흥미로운 것은 집무실 곳곳에 배치된 소 조각상이다. 양해를 구하고 세어보니 눈에 -
[CEO&STORY] 중위권 맴돌던 IB "공격 앞으로"…NH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로 초대형IB 날갯짓
오피니언 2018.06.05 06:30:10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달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날개를 달았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IB 부문의 성장을 이끌어온 정영채 대표의 공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그만큼 정 대표가 NH투자증권 IB에 쏟은 정성도 만만치 않다.정 대표가 대우증권을 떠나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 몸담은 것은 지난 2005년부터다.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은 그는 공격적인 인수 영업과 부동산 -
[CEO&STORY] 정영채 NH증권 대표 "손실 두려워 말고 도전, 방향 맞으면 실패도 자산"
오피니언 2018.06.05 06:30:00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 꿈꾼다 남들 따라만가면 그저그런 증권사 투자자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꿀 것 “확실히 밀어준다” “사장이 너무 많이 알아서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취임 2개월여를 맞은 정영채(사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평가다. 정 대표는 지난 1988년 대우증권 입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30년 경력을 쌓아온 정통 증권맨이다. 대표이사로 -
[CEO&STORY] 중위권 맴돌던 IB "공격 앞으로"…NH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로 초대형IB 날갯짓
오피니언 2018.06.04 17:15:13NH투자증권(005940)은 지난달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날개를 달았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IB 부문의 성장을 이끌어온 정영채(사진) 대표의 공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그만큼 정 대표가 NH투자증권 IB에 쏟은 정성도 만만치 않다.정 대표가 대우증권을 떠나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 몸담은 것은 지난 2005년부터다.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를 맡은 그는 공격적인 인수 영업과 -
[CEO&STORY] 정영채 NH증권 대표 "손실 두려워 말고 도전하세요 방향 맞으면 실패도 자산이니"
오피니언 2018.06.04 17:12:36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 꿈꾼다 남들 따라만가면 그저그런 증권사 투자자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꿀 것 “확실히 밀어준다” “사장이 너무 많이 알아서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취임 2개월여를 맞은 정영채(사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평가다. 정 대표는 지난 1988년 대우증권 입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30년 경력을 쌓아온 정통 증권맨이다. 대표이사로 -
[CEO&STORY]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 "中시장 공략 박차...올 수출비중 70% 수준으로 확대"
산업 기업 2018.05.28 15:21:07이훈구 세화피앤씨(252500) 대표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중동과 러시아 등 유럽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는 세화피앤씨는 올해는 중국 시장 안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수출전략 상품은 차별화된 성분과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모레모다. 지난 2016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섰으며 지난해 5월 미국 HSN홈쇼핑 론칭에서 ‘모레모 워터 트리 -
[CEO&STORY]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 "헤어코스메틱 50년 저력...로레알·웰라 이어 글로벌 톱3 오를 것"
산업 기업 2018.05.28 15:17:14잘 다니던 대기업을 나와 직원 20여명 규모의 제약업체에 들어갔다.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경리까지 그만둔 회사에 들어가 경리 업무에 영업·기획 등 ‘일당백’으로 일했다.입사 9년 만에 대표이사로 취임했지만 회사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다. 과감하게 주력 사업을 접고 마진율이 높은 염모제로 방향을 돌렸다. 국내 헤어코스메틱 분야에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훈구(61·사진) 세화피앤씨(252500) 대표가 그 주인 -
[CEO&STORY] 류영재 대표 "'카지노 자본주의' 더는 안돼...'스튜어드십 코드' 필요하죠"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8.02.13 07:55:43“삼성물산(028260)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한다.”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서스틴베스트가 반대 의견을 냈을 때 금융투자사들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건설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보통 1배 전후라는 점을 감안해도 합병 비율 산정 시점의 삼성물산 평균 PBR(0.68배)는 역사적 저점이라는 점에서 반대했다. 삼성물산의 자산가치와 영업권·수익가치만을 고려한 권고였지만 국 -
[CEO&STORY] "주주권 가진 펀드들 기업 면담·회계 열람 등 권리 활용해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8.02.13 07:55:31“순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85%에 이르지만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사업 확대는 보이지 않는다.”서스틴베스트가 메리츠자산운용과 지난해 출시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주주관여)펀드가 올해 초 국내 한 제조업체에 보낸 투자레터의 내용이다. 자칫 펀드가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지만 주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말한다. 그는 “기업이 현금 보유 -
[CEO&STORY] "주주권 가진 펀드들 기업 면담·회계 열람 등 권리 활용해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8.02.12 17:14:20“순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85%에 이르지만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사업 확대는 보이지 않는다.”서스틴베스트가 메리츠자산운용과 지난해 출시한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주주관여)펀드가 올해 초 국내 한 제조업체에 보낸 투자레터의 내용이다. 자칫 펀드가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지만 주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말한다. 그는 “기업이 현금 보유 -
[CEO&STORY] 류영재 대표 "'카지노 자본주의' 더는 안돼...'스튜어드십 코드' 필요하죠"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8.02.12 17:13:30“삼성물산(028260)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한다.”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서스틴베스트가 반대 의견을 냈을 때 금융투자사들은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건설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보통 1배 전후라는 점을 감안해도 합병 비율 산정 시점의 삼성물산 평균 PBR(0.68배)는 역사적 저점이라는 점에서 반대했다. 삼성물산의 자산가치와 영업권·수익가치만을 고려한 권고였지만 국 -
[CEO&스토리]현태 라뷰티코아 대표가 말하는 '동안룩 만들기' 꿀팁은
산업 생활 2018.01.29 16:16:41현태 라뷰티코아 대표는 뷰티 아티스트답게 동안룩을 만들어주는 ‘예쁜 습관’을 공개했다.그에 따르면 우선 ‘시작 생각’을 잘해야 한다. ‘죽겠다’ ‘힘들다’라는 단어 대신 ‘잘살자’라는 말로 씨를 뿌려 행복한 생각이 긍정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상처나 고민으로부터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다.인사를 할 때는 상대편 미간을 바라보며 0.1초 안에 ‘사랑해’ 하고 속으로 말한다. 사랑이라 -
[CEO&스토리]현태 라뷰티코아 대표 "고객이 설레게 마음까지 스타일링…영원한 가위손 꿈꾸죠"
산업 생활 2018.01.29 16:15:27토털뷰티살롱 ‘라뷰티코아’의 현태(사진) 대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당대 최고의 스타와 ‘셀럽’들의 헤어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어 아티스트다. 19세부터 빗과 가위를 잡아 미용계 입문 5년 만에 연봉 2억원의 스타 디자이너로 떠올랐다. 청담 살롱 신화를 만든 라뷰티코아를 설립해 15년째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경영인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는 영원한 ‘가위손’을 꿈꾸고 있다. 하루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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