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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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회의원선거
격전지총 197개의 기사
  • ‘영등포갑 출마’ 허은아 “김영주 촬영 거부로 인터뷰 취소…무엇이 두렵나”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한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김 후보가 방송 촬영을 거부해 시민들이 후보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허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SBS에서 영등포갑 후보자 3인에 대한 인터뷰 방송을 기획했는데 취소됐다”며 “김 후보께서 촬영을 거부해 방송할 수가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일분일초가 아까운 선거운동 시간을 쪼개서 촬영했는데 김 후보의 거부로 헛일이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후보께서는 왜 방송을 거부하냐”며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견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기에 좋은 기회 아니냐”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출신이면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와 정권교체를 지지했던 분들의 선택지를 빼앗더니 시민들이 후보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박탈했다”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김 후보는 방송을 피하지 말라”며 “영등포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임을 SNS에 올려놓으셨던데 무엇이 두렵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방송을 피하는 일은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며 “
    격전지 2024.03.21 16:10:02
  • '런종섭' 연일 비판 이준석, 이번엔 박 대령 직접 만났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출국’을 연일 비판해오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1일 해당 사건의 수사 외압을 주장하다 항명 혐의로 기소당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과 직접 만났다. 3차 공판일이자 이 대사의 귀국 당일인 이날 박 대령을 직접 만나 여당과의 각을 세우고 주요 지지층인 2030 남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3차 공판이 열리는 이날 박 대령과 인근 카페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부터 박 대령 지지 발언을 해 왔으나 직접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정치적 오해가 있을까봐 만나지 못하다가 오늘 공판을 맞아 꼭 힘이 돼주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박 대령을 재판정으로 보낸 뒤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은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복무했을 뿐인데 항명죄를 적용받았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며 “대통령은 본인에게 권력을 위임해준 국민의 생각에 반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항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싶다”며 정부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이날 호주대사 부임
    격전지 2024.03.21 15:49:27
  • '비례 공천 반발' 양향자, 거취 기자회견 돌연 취소
    개혁신당의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반발하며 탈당 가능성을 암시했던 양향자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예정됐던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회견을 20분가량 앞두고 기자들에게 회견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양 원내대표는 전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회견 일정을 예고한 바 있다. 양 원내대표 측은 “일단 조금 더 숙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회견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양 원내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첨단과학기술 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비례대표 후보 명단 최종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같은 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본인이 영입한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정보경 사무부총장이 배제된 것을 두고 “저도, 반도체 업계도 분노한다”고 적었다. 이날 오전까지도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 비례 3번 문지숙 교수는 저와 일면식도 없다. 반도체 중심 첨단과학기술 인재는 개혁신당에 없다”며 거듭 불만을 표하면서 그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다만 회견을 갑작스레 취소하면
    격전지 2024.03.21 15:22:50
  • '지민비조' 효과? 조국혁신당 돌풍, 격전지도 휩쓸어 [서경·갤럽 여론조사]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 돌풍이 주요 격전지에서 재차 확인됐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조사한 결과 격전지 3곳 중 2곳에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20일 만 18세 이상 남녀 500~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종로와 경남 양산을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종로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률은 23%로 더불어민주연합(19%)보다 4%포인트 높았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2%를 얻었다. 양산을에서도 조국혁신당이 22%를 얻으며 더불어민주연합(21%)을 1%포인트 차로 앞섰다. 1위는 35%를 얻은 국민의미래다.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27%)이 국민의미래(3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계양을에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7%를 기록했다. 3곳의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친 범야권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보다 높았다.조
    격전지 2024.03.21 14:07:00
  • 박정훈 대령 만난 이준석 "항명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하고 있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1일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항명 등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항명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 출석에 앞서 인근 카페에서 박 대령과 만남을 가졌다.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 대령은 수사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상관의 명령·지시 불이행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박 대령과 면대면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치적 오해가 있을까봐 만나지 못하다가 오늘 공판을 맞아 꼭 힘이 돼주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령은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복무했을 뿐인데 항명죄를 적용받았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며 “대통령은 본인에게 권력을 위임해준 국민의 생각에 반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항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호주대사 부임 11일 만에 전격 귀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해서도 “누가 봐도 총선 일정에 맞춰서 귀국 일정을 잡은
    격전지 2024.03.21 10:45:47
  • [영상]이재명 "국힘 1당 차지하면 아르헨티나처럼 경제 폭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연 254%의 물가 상승률을 겪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치솟는 고물가 상황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고 ‘정권 심판론’을 확산하는 전략이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거취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에도 계속 기름을 부으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20일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신기시장을 찾아 “(우리나라는) 1시간 아르바이트를 해도 1만 원을 받지 못하는데, 사과 1개에 1만 원이 넘는 이상한 나라”라며 “경제는 ‘폭망’하고 이자는 두 배, 세 배 올라 사람들이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권이 제1당이 돼 국회의장까지 차지하거나 과반수를 차지해 입법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면 법·제도·시스템을 다 고칠 것”이라며 “수십 년 혹은 영원히 아르헨티나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가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머슴론’도 다시 꺼내들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머슴”이라며 “(총선은) 이것을 증명해야 하는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지층을 향해
    격전지 2024.03.20 18:02:11
  • 민주연합 제친 조국신당 목표 의석 최대 15석
    지지율 고공행진에 자신감이 붙은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의석 목표를 10석 안팎에서 최대 15석까지 올려잡았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20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25% 득표를 한다면 12~13석, 30% 득표한다면 14~15석 정도가 조국혁신당의 현실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그간 줄곧 제시해왔던 10석 안팎의 의석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을 넘어서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은 26.8%를 기록해 더불어민주연합(18.0%)을 추월했고 국민의미래(31.1%)도 바짝 뒤쫓았다. 뚜렷한 ‘반윤 메시지’를 내세워 범야권 지지층의 표심을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때부터 ‘3년은 너무 길다’는 정권 종식론을 앞세웠고 22대 국회 개원 직후 ‘한동훈 특검법’, ‘윤석열 대통령 관권선거 의혹 국정조사’ 추진을 약속한바 있다. 조 대표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을 찾아 “일차적으로 ‘레임덕’, 두번째로 ‘데드덕’을 만들겠다는 것이 조국혁신당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그간 내
    격전지 2024.03.20 15:53:57
  • 이낙연, 박용진 경선 탈락에 "미래 라이벌 싹 잘라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재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당권·대권 도전의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라이벌은 싹을 잘라내고 있는 것 같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용진을 자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다는 느낌이 든다. 박 의원은 대선 후보 경선에도 나섰고 당권에도 도전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단계마다 이상한 방법을 동원해서 박 의원을 잘랐다”고 평가하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취소되면 은메달이 금메달이 된다. 정봉주 전 의원의 여러 문제가 드러나서 공천이 취소되면 차점자인 박 의원이 올라가야 하는데 재경선을 치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북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데 전국의 권리당원들에게 투표권을 주며 고무줄 규칙을 적용했다”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차세대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는 분을 이렇게 밟아버리는 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민주당 강북을 경선 결선에서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배했다. 이후 정 전 의원은 막말 논
    격전지 2024.03.20 11:16:49
  • “그래도 마포는 아직 민주당”…“집값 오른 덕에 국민의힘 승산”
    서울 마포갑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한강 벨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으로 꼽힌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친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에게 물려받은 마포갑에서만 4선을 지낼 정도로 부동의 ‘야도(野都)’로 불렸지만 최근 몇 년 새 고가의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마포갑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12%포인트 넘는 득표율 차이로 따돌렸다. 노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로 ‘마포 터줏대감’이 사라진 사이 여야의 영입 인재들이 이곳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구도다. 서울경제신문이 19일 찾은 서울 마포구에서는 여야를 떠나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이 곳곳에서 감지됐다. 공덕시장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정 모(56) 씨는 노 의원의 컷오프를 안타까워하면서도 “오래 하셨으니 바뀔 때가 되기는 했다”며 교체론에 힘을 실었다. 경의선숲길에서 만난 40대 남성 최 모 씨도 “이번에는 정당 공약을 꼼꼼히 따져본 뒤 누구에게 투표할지 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마포에 부는 변화의 바람에 맞춰 여야 모두 외부 영입 인
    격전지 2024.03.19 18:05:44
  • 민주, TK에서 사람 못 구해 공천 '펑크'…與 전지역 공천과 대조
    더불어민주당이 대표적 험지인 대구‧경북(TK) 지역구 중 두 곳에서 후보자를 내지 못할 전망이다. 진보당‧새진보연합 등과의 야권연대를 통해 전 지역구 공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발굴에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호남에서 모든 지역구에 공천을 완료해 대조를 이뤘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후보자 결정 예정인 서울 강북구을과 광주 북구갑을 포함해 전국 254개 지역구 중 244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한다. 진보당 등 야권연대와 연대해 공천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은 지역을 더하면 251개 지역구에 공천을 냈다. 대구 서구와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두 곳에서는 지원자를 찾지 못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공천을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했다”며 “무공천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야권 관계자는 “사실상 무공천이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야권 연합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대구에 지원자를 못내는 것은 20대 총선 이후 8년 만이다. 민주당은 경북 경산시에 출마할 후보자도 찾지 못했다. 경산시는 현재 친박 좌장인 최경환 무소속 후보와 대통령실 행
    격전지 2024.03.19 13:23:59
  • 151석 노리는 민주 "판세 빡빡한 백중세…반집 싸움”
    더불어민주당이 19일 현재 4·10 총선 판세를 여야의 백중세로 진단했다. 제시한 목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과반 의석 확보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본부장단회의에서 "현재의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라며 "151석을 현재 여전히 최대의 희망 목표로 보고 있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서 1당 확보가 매우 힘겨운 반집 싸움 상태"라고 밝혔다. 김 상황실장은 "상임 선대위원장단이 심도 깊은 분석과 토론을 했다"면서 최대 153석까지를 전망하는 것으로 보도된 희망치는 현재로선 최대의 희망일 뿐이란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심판을 희망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긴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권역별 판세를 종합하면 지역구에서 130∼140석 정도 승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석수를 '13석+α'로 전망한 바 있다. 김부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SBS 라디오에서 "박빙 열세였다가 좀 호각세, 바둑 같으면 지금 계가 바둑, 아마 치열한 그런 단계에 접어들려고 하
    격전지 2024.03.19 11:34:41
  •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설훈 경기 부천을 공천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탈당 후 합류한 홍영표·설훈 의원을 각각 현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했다. 19일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 2차 지역구 공천 대상자 19명을 발표했다. 홍영표·설훈 의원이 각각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됐다. 전병헌 전 의원은 서울 동작갑 공천을 받았다. 조일현 전 의원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오명근 전 경기도의원은 경기 평택을, 임인택 전 강동구의회 의장은 서울 강동을, 정형호 로엘세무법인 대표는 광주 광산갑, 이영주 전 경기도의원은 광주 동남갑 등에서 공천장을 따냈다. 이로써 새미래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3명을 비롯해 총 32명의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 1·2차 공천 심사 결과를 합하면 현재까지 지역구 공천자는 서울 5명, 인천 1명, 광주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9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1명 등이다.
    격전지 2024.03.19 11:33:06
  • 이낙연·이준석도 양당 체제에 막혔다
    여당과 제1야당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22대 국회 입성이 뿌리 깊은 양당 체제에 막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일보·경인방송이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15~16일 경기 화성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2%의 지지를 얻어 이준석 대표(23.1%)를 거의 두 배 차이로 앞섰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20.1%에 그쳤다. 동탄2신도시가 포함된 화성을은 평균연령이 34.7세로 254개 지역구 중 가장 젊어 이준석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돼 정치 신인인 공 후보에게도 밀리고 있는 셈이다. 전남지사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대표도 광주 광산을 현역 의원인 민형배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14~15일 광산을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조사한 결과 민 후보의 지지율이 65.4%를 기록해 이낙연 대표(17.7%)를 3배 넘는 격차로 압도했다. 이어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7.2%), 전주연 진보당 후보(4.8%), 김용재 녹색정의당 후보(2.2%) 순
    격전지 2024.03.19 10:32:32
  • 새로운미래 비례 1번 양소영·2번 조종묵
    새로운미래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3명의 명단과 최종 순번을 발표했다. 제3지대 신당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도 19일까지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새로운미래는 18일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번에 양소영 책임위원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후보는 올 2월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에 반발해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 지도부에 합류했다. 이어 2번 조종묵 초대 소방청장, 3번 주찬미 육군 예비역 중령, 4번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등의 순으로 순번이 확정됐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와 날을 세웠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마지막 순번인 13번을 부여받았다. 당초 새로운미래는 15명으로 구성된 명단을 발표했으나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최종 13명으로 명단을 압축했다. 순번 결정은 △공천관리위원 7명의 심사 점수 40% △시민배심원단 심사 점수 30% △전 당원 투표 결과 30%를 합산해서 이뤄졌다. 후보자 명단 공개를 미뤄오던 개혁신당은 19일 비례대표 공천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달 7~10일 비
    격전지 2024.03.18 17:52:24
  • 새로운미래 비례 1번에 양소영…배복주 13번
    양소영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이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1번에 낙점됐다. 개혁신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화제가 됐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가장 마지막 순번인 13번을 배정받았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제 22대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다. 당초 15번까지 발표했으나 2명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최종 13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됐다. 순위 결정은 △공관위원 7명의 심사점수 40% △시민배심원단 심사 점수 30% △전 당원 투표결과 30%를 합산해서 이뤄졌다. 여성은 홀수, 남성은 짝수 순번을 배정했다. 비례 1번은 양소영(30)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및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차지했다. 양 책임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지난 2월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겼다. 이어 △2번 조중묵(63) 초대 소방청장 △3번 주찬미(43) 육군 예비역 중령 △4번 신정현(42)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5번 신연수(59)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6번 강상훈(31) 성일농장 대표이사 △7번 홍서윤(37) 전 KBS 장애인 앵커 △8번 이범식(59) 영남이공대 청년복지상담과 겸임 조교수 △9번 서효영(44) 법무법인 주원 외국변호사 △1
    격전지 2024.03.18 14:55:44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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