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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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회의원선거
격전지총 197개의 기사
  • 경찰 출신 '금배지' 역대 최다…경찰대 1기만 3명
    오는 6월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 역대 가장 많은 경찰 출신 당선인이 입성할 예정이다. 총 10명으로 직전 국회보다 한 명 늘어났으며 이 중 경찰대 1기 출신만 세 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의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역대 총선에서 경찰 출신 의원은 △16대 5명 △17대 2명 △18대 1명 △19대 4명 △20대 8명 △21대 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의힘에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윤재옥(경찰대 1기) 원내대표가 대구 달서을에서 4선에 성공했다.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후 국회에 입성한 그는 ‘경찰대 출신 1호’ 기록을 줄줄이 세워 온 인물이다. 역시 경기청장을 지낸 ‘친윤’ 핵심 이철규(경찰간부후보생 29기·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서울경찰청장을 지내고 경찰청장 후보에 올랐던 김석기(간부 27기·경북 경주) 의원, 박근혜 정권 시절 경기청장을 지낸 이만희(경찰대 2기·경북 영천청도) 의원도 나란히 3선을 꿰찼다. 울산지방경찰청장 출신의 서범수(행시 33회·울산 울주) 의원도 재선에 성공했다. 김종양(행
    격전지 2024.04.15 06:00:00
  • 조국 "尹과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희망"…국정기조 전환 압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취임 이후 한번도 야당 대표를 별도로 만난 적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언제, 어떤 형식이건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국정 기조 전환을 압박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더불어민주당과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통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개헌을 통한 윤 대통령 임기 단축 가능성도 제기했다. 조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 대표로서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 요청에 대한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총선 이후 야권에서 윤 대통령에게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에 가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12일 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후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영수회담을) 지금까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라며 윤 대통령에게 대화를 촉구했다. ‘보수’로 분류되는 개혁신당도 ‘반윤 노선’에 있어서는 색깔을 분명히 했다. 당선 직후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이라고 강조한 이준석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은 수사 결과가 미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검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김
    격전지 2024.04.14 15:30:13
  • 조국 "尹과의 회담 공개요청…용산 답 기다리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희망한다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었다”면서 “윤 대통령의 목표달성은 무산됐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격전지 2024.04.14 10:29:18
  • 보수 정당 험지에서 2번 연속 '간발의 차' 승리한 윤상현… 與 5선 고지 올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정당의 험지로 꼽히는 인천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둬 화제를 모았다. 윤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수도권의 같은 지역구에서 5번 연속 당선에 성공한 기록을 세웠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0.44%(5만 873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인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49.55%·5만 7705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득표율은 0.9%포인트, 득표 수 차이는 1025표에 불과했다. 남 후보 측이 일부 투표함의 재검표 요구를 했다가 취소해 윤 당선인은 이날 아침에서야 당선이 확정됐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윤 당선인은 남 후보와 맞붙어 171표(0.1%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다. 당시 전국 최소 득표 차였다. 윤 당선인이 당선된 선거구도 주목 받는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중구강화옹진, 동구미추홀을의 두 곳에서만 승리했다. 특히 경기도 전체로 보면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상황이라 윤 당선인의 승리가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당선인은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격전지 2024.04.11 23:47:43
  • '대표직 상실' 굴욕, 금배지로 설욕…"이준석은 한국의 마크롱"
    국회의원 선거 4수 끝에 금배지를 거머쥔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4·10 총선 당선인 가운데 단연 최고의 화제 인물로 꼽힌다. 국민의힘 대표직 상실로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던 그가 이번 승리로 설욕에 성공하며 차세대 대권 주자로 나아갈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개혁신당에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의정 활동으로 백배, 천배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거 막판 ‘무박 2일 유세’ 강행군을 소화하느라 잠을 거의 못 자 초췌한 모습이었지만 목소리에는 기쁨이 넘쳤다. 이 대표가 원내에 입성하는 것은 2011년 정치에 입문한 지 13년,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도전한 지 8년 만이다. 헌정 사상 최연소 제1야당 대표를 지내고 20대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며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지만 유독 국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에는 내부 갈등으로 대표직을 상실하고 결국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정치 인생 최대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한 화성을에서 대이변 속에 승리를 엮어내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됐다. 높은 인지도와 ‘
    격전지 2024.04.11 16:37:38
  • 총선 승패 가른 단 ‘500표’…끝까지 피 말리던 초접전 지역은 ‘이곳’ 결과는?
    22대 총선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피 말리는 승부를 이어간 ‘초접전지’들이 적지 않았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1%p(포인트)도 나지 않는 곳들도 더러 있는 데다, 박빙의 경합을 이어간 지역구에서는 불과 497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개표를 마친 지역구 중 당선자와 2위로 낙선한 후보자 간 득표율 차이가 3%p 이내인 초접전 지역을 살펴보면 가장 적은 격차가 나는 곳은 경남 창원진해였다. 경남창원진해에서는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가 50.24%를 얻어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후보(49.75%)를 불과 0.49%p 차로 이겼다. 표차는 497표 밖에 나지 않았다. 1000표차도 나지 않는 지역구도 있었다. 울산 동구에서는 단 568표차로 김태선 민주당 후보(45.88%)가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 (45.20%)를 앞섰다. 불과 0.68%p(568표) 차이였다. 경인 용인병에서는 부승찬 민주당 후보가 50.26%, 고석 국민의힘 후보 49.73%로 0.53%p(851표)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화제의 선거구였던 경기 하남갑도 초박빙이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50.58%, 친윤석열계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49.41%로, 1.17%p(1199표)로 당락이 갈렸다. ‘발언 논란’이 있었던
    격전지 2024.04.11 09:54:22
  • '분당갑 당선' 안철수 "이번 총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1일 오전 2시55분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는 주민들께서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정말 대한민국을 민생 문제 해결하고 그리고 또 새 비전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 책무를 지는 것이 정부여당”이라며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정부를 위한, 잘 되기 위한 쓴소리, 그래서 민심에 맞는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그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 충실하게 하겠다는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후보는 이날 오전 3시30분 기준 개표가 89.5% 완료된 상황에서 54%를 득표해 46%를 얻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격전지 2024.04.11 03:49:25
  • 나경원, 출구조사 뒤집고 '동작을 탈환'…"진심이 이겼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3시 기준 동작을 개표가 85.7% 진행된 가운데 나 후보는 55.69%를 기록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4.3%를 얻었다. 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작 주민 여러분들의 저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하면서 진심이 이긴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저의 진심과 동작 주민의 진심이 함께 이긴 것 같다”고 했다. 이로써 나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5선 의원으로 원내 복귀하게 됐다. 22대 국회 국민의힘 여성 의원 가운데 최다선으로 정치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 후보는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 서울 중구 지역구에 당선됐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놨던 나 후보는 2014년 재보궐선거 동작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4선에 오르며 지역구를 수성했으나, 21대 총선에서는 이수진 더불어민주
    격전지 2024.04.11 03:31:00
  • 민주당 공천 취소로 '어부지리' 당선…복당 가능성도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올 1월 더불어민주당을 박차고 나온 김종민(사진)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세종갑에서 당선되면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당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민주당이 막판에 해당 지역 공천을 취소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번 당선으로 김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비명계 탈당파 의원들 중 유일하게 ‘생환’에 성공했다. 새로운미래에 같이 몸담은 이낙연 전 총리, 설훈·홍영표 의원은 물론 개혁신당으로 갈라선 조응천·이원욱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 일제히 고배를 마셨다. 주변의 만류를 무릅쓰고 기존 지역구인 충남 논산·계룡·금산 대신 세종갑을 선택한 것이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민주당이 ‘갭 투기 의혹’을 뒤늦게 발견했다며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 날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돌연 취소했기 때문이다. 세종갑은 지금까지 모두 민주당 또는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만 당선됐을 정도로 민주당 절대 우세 지역으로 꼽힌다. 다만 김 공동대표의 당선에도 새로운미래는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지역구 의원이 당선되는 경우 정당 득표율 3%를 넘겨도 산출식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
    격전지 2024.04.11 02:58:03
  • 피말리는 '친명·친윤 대리전'…승기 쥔 김은혜
    경기 성남분당을에서는 지역구 2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1%포인트 이내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김병욱 후보(51.7%)가 김은혜 후보(48.3%)를 제치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김병욱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7인회’ 중 한 명이다.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 출신이다. 이 지역이 이른바 ‘친명·친윤 대리전’이라고 평가를 받는 배경이다. 두 정당의 자존심을 건 격전지인 만큼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민주당 상황실에서는 지지자들이 김병욱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투표함이 열리자 두 후보가 수백 표 차이로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며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개표율이 18.34%를 기록한 오후 9시 30분 당시에는 김은혜 후보가 53.53%를 얻어 김병욱 후보(46.46%)를 7.07%포인트 차로 앞섰다. 하지만 점차 차이가 좁혀지더니 개표가 37.78% 완료된 오후 10시 40분쯤 김병욱 후보가 50.75%로 49.24%를 얻은 김은혜 후보를 1.51%포
    격전지 2024.04.11 02:51:40
  • 녹색정의당, 창당 이래 첫 원외 전락 위기
    범야권이 개헌선마저 위협하는 대승을 거뒀지만 녹색정의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도 각각 1~4석, 0~2석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녹색정의당은 22대 국회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비례정당 득표율은 1.8%로 집계돼 비례대표 의원 확보를 위한 최소 요건인 3%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에서도 5선에 도전했던 심상정(경기 고양갑) 후보는 낙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이 현실화하면 녹색정의당은 2012년 진보정의당으로 출범한 후 12년 만에 처음 원외 정당으로 전락한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는 진보 정치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미래 역시 출구조사 결과 당초 목표한 5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1~2석이 점쳐졌다. 민주당이 공천을 취소한 세종갑에서 김종민 공동대표의 당선이 유력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구는 ‘전멸’이 기정사실화됐다. 비례대표도 최대 한 자리를 확보하는 데 그칠 것으
    격전지 2024.04.11 02:28:54
  • 속보 경기 성남분당갑, 안철수 '당선 확실'…출구조사 결과 뒤집혔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지역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 기준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은 개표가 85.89% 진행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7만6185표(54.10%)를 얻어 6만4632표(45.89%)를 얻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155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52.8%, 안철수 후보가 47.2%로 집계됐다.
    격전지 2024.04.11 02:07:09
  • 속보 '최대 격전지'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 확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오전 0시35분 개표율 79.91% 상황에서 나 후보의 득표율은 56.24%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43.75%)을 12.49%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격전지 2024.04.11 00:42:51
  • 투표함 열릴 때마다 '엎치락뒤치락'…부산 격전지 '진땀 승부'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오후 11시 현재 83%를 넘어선 가운데 부산지역 여러 선거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개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을 보면 낙동강 벨트를 포함해 예고된 격전지를 중심으로 투표함이 열릴 때마다 여야 후보 캠프 표정이 수시로 뒤바뀌고 있다. 사하갑 선거구의 경우 개표 초반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 나갔으나 개표율이 30%를 넘어가면서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가 역전했다. 그러나 득표수 차이가 200여표 남짓에 불과해 언제든지 상황이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사상구 선거구에서도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1위 자리를 놓고 뺏고 빼앗는 경쟁을 펼치다가 개표율이 60%를 넘어가면서부터는 김 후보가 앞서고 있다. 북구을 선거구에서는 순위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바짝 따라붙으며 위협하고 있다. 연제구 선거구에서도 여러 차례 순위가 바뀌는 등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는 개표 초반 노정현 진보당 후보를 따돌리나 싶
    격전지 2024.04.10 23:59:07
  • [포토뉴스] 격전지 인천 계양 개표시작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인천=이호재기자. 2024.0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인천=이호재기자. 2024.0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1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인천=이호재기자. 2024.04.10
    격전지 2024.04.10 20:25:06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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