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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은관문화훈장 수훈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19 18:45:5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50·사진) 감독이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립극단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52) 배우에게 은관문화훈장, 옥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감독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첫 장편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연출한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으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송 배우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누적관객수가 1억 명을 돌파한 한국 최초의 배우다. 1991년 연극 ‘동승’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 ‘살인의 추억’ ‘괴물’ ‘밀양’ ‘박쥐’ ‘변호인’ ‘밀정’ ‘택시운전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봉 감독은 “20년간 작업해 온 감독으로서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담담하게 만든 ‘기생충’으로 훈장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또 다시 평소처럼 담담하게, 늘 하던 대로 창작의 길을 한 발 한 발 걷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배우는 “훌륭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은 내년 2월에 열리는 아카데미상 국제극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쇼트 리스트)에 올랐다. 칸 영화제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상 수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작품은 국내에서는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으며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
아카데미까지 덮친 '기생충'…국제극영화·주제가상 예비후보에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17 17:33:49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내년 아카데미상 국제극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과 주제가상 예비후보(쇼트 리스트)에 올랐다. 17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이날 국제극영화상,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다큐멘터리, 분장, 음악, 주제가, 단편 애니메이션, 라이브액션 단편 등 9개 부문 예비 후보를 발표했다. 외국어영화상에서 내년부터 국제극영화상으로 이름이 바뀌는 이 상의 예비후보작은 ‘기생충’을 비롯해 △더 페인티드 버드(체코) △진실과 정의(에스토니아) △레 미제라블(프랑스) △살아남은 사람들(헝가리) △허니랜드(북마케도니아)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 △빈폴 (러시아) △아틀란틱스(세네갈)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등 10편이다. ‘기생충’은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도 올랐다. 주제가상 부문에는 ‘소주 한 잔’ 외에도 △스피치리스(알라딘) △인투 디 언노운(겨울왕국 2) △스피릿(라이온 킹) 등 총 15편이 예비 후보에 올랐다. 봉 감독이 작사를 맡고, 극중 기택네 장남 기우를 연기한 배우 최우식이 직접 부른 엔딩 곡 ‘소주 한 잔’이 이 부문 예비 후보로 지명됐다. 이 곡은 기우와 같은 요즘 젊은이들의 고달픈 초상을 대변하는 노래로, 정재일 음악 감독이 작곡한 멜로디에 봉 감독이 가사를 입혔다. 이 중 최종 후보작은 내년 1월 13일 발표된다.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후보작도 1월에 함께 공개된다. 시상식은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해 ‘버닝’에 이어 두 번째다. ‘버닝’은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다수의 외신은 ‘기생충’이 최종 후보 발표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일에는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후보에 지명됐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기생충'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17 09:35:18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내년 아카데미 국제극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됐다. 17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위원회는 이날 ‘기생충’을 포함한 10편의 예비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예비 후보작은 △더 페인티드 버드(체코) △진실과 정의(에스토니아) △레 미제라블(프랑스) △살아남은 사람들(헝가리) △허니랜드(북마케도니아)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 △빈폴 (러시아) △아틀란틱스(세네갈) △기생충(한국)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등이다. 외국어영화상 위원회는 총 91개 영화를 심사해 예비후보를 정했다. 이 중 최종 후보작은 내년 1월 1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내년 시상식부터 외국어영화상은 상 명칭이 ‘최우수 국제극영화상’으로 바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예비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해 ‘버닝’에 이어 두 번째다. ‘버닝’은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여러 외신은 ‘기생충’이 최종 후보 발표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관측한다. 이미 지난 10일에는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후보에 지명됐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공식]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골든 글로브 후보작 선정
서경스타 영화 2019.12.10 08:53:49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기생충>이 12월 9일(미국 현지시각) 제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골든 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함께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기생충>이 후보로 선정된 외국어 영화상 부문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2019년 수상), 이안 감독 연출의 <와호장룡>(2001 년 수상), 천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1994 년 수상) 등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던 유수의 작품들이 수상한 바 있다.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후보로 선정된 감독상 부문은 <로마>, <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2019년, 2014년 수상), <라라랜드> 연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2017년 수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2016년 수상),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2010년 수상) 등 전세계의 걸출한 스타 감독들이 수상한 바 있다. <기생충>이 후보로 선정된 각본상 부문은 <그린 북>(2019년 수상), <라라랜드>(2017년 수상), <미드나잇 인 파리>(2012년 수상),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년 수상),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년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2006년 수상) 등 전세계를 매료시켰던 유수의 작품들이 수상한 바 있다. <기생충>의 골든 글로브 수상 여부는 내년 1월 5일 시상식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생충>은 다양한 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 <기생충>의 전세계적 열광의 시작이 되었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 할리우드 필름어워즈에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상, 애틀란타 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는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기생충>은 뉴욕 비평가협회상(외국어 영화상), 전미 비평가위원회상(외국어 영화상), LA 비평가협회상(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 비평가협회상은 시카고 비평가협회상과 더불어 북미 4대 비평가 협회상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토론토 비평가협회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은 뉴욕타임스 수석평론가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해 뉴욕타임스 수석 영화평론가인 A.O 스콧은 “세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보다 더 나를 슬프게 한 영화는 없지만, 동시에 영화가 처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보다 나를 더 기쁘게 한 영화도 없다”고 평했으며, 마놀라 다기스는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위대한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이 완벽하게 연출해 낸 영화”라고 평하며 “영화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라”는 찬사를 보냈다. <기생충>은 지금까지 총 52개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12월 9일 기준)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던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최고상을 수상한 제 66회 시드니 영화제를 비롯해 뮌헨 국제영화제, 제 72회 로카르노 영화제와 제 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 57회 뉴욕 영화제 등 전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들이 <기생충>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10월 11일 북미에서 개봉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에 있다. CJ ENM은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를 인용해, “<기생충> 이 현지 시각으로 12월 8일(일) 기준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1934만 6736 달러(약 231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개봉 59일째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호흡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생충>은 지난 5월 30일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위스, 호주, 홍콩, 대만, 북미,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세계 37개국에서 개봉했으며, 이중 프랑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독일, 이탈리아 등 19개국에서 현지에서 개봉했던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흥행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대만, 홍콩?마카오에서는 역대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통틀어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이어 <기생충>은 내년 초까지 덴마크, 스웨덴, 멕시코, 아랍 에미리트, 노르웨이, 핀란드, 레바논,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인도, 아르헨티나, 칠레, 영국, 일본, 불가리아 등에서 개봉이 예정돼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3개부문 후보로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09 22:45:32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Golden Globe Award)’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9일(현지시간)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했다. 골든글로브상은 지난 1943년에 설립된 HFP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시상식은 내년 1월5일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된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기생충' 북미지역서 잇달아 수상…송강호, LA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09 10:55:49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북미 지역에서 잇달아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어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생충’은 8일(현지시간) LA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생충’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아리시리맨’을 제치고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았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기생충’은 이날 발표된 토론토비평가협회(TFCA)상에서도 작품상과 외국어상, 감독상 3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와 애틀랜타 비평가협회(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로부터 상을 받았고, 최근 뉴욕타임스(NYT) 선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생충’이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에 포함될지 관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든글로브상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한다. 골든글로브상은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모션 픽처-포린 랭귀지’ 부문 후보에 선정될 것으로 할리우드 현지 매체들은 예상했다./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오스카상에 '성큼'?...'기생충'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문화 · 스포츠 문화 2019.12.04 15:35:25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전미비평가협회(NBR)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고 협회 측이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은 이듬해 2월 아카데미 영화상까지 이어지는 각종 영화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올해 최우수 작품상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받았으며, 이 영화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는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언컷 젬스’의 애덤 샌들러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러네이 젤위거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올해 애틀랜타 비평가협회(AFCC)가 선정한 올해 10대 영화에 이름을 올렸으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APSA)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는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대표로 출품됐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1월 13일에 각 부문 후보들이 발표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미국에서도 다 계획이 있구나!" 기생충, 전미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서경스타 영화 2019.12.04 14:52:11영화 ‘기생충’이 전미 비평가 협회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미 평가 협회(National Board of Review)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뉴욕에 기반을 둔 전미 비평가 협회는 영화계 종사자와 학자, 애호가 등으로 위원회가 구성돼 ‘아카데미(오스카) 수상 지표’로 여겨진다. 작품상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아이리시맨’, 감독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받았다. 이에 따라 ’기생충‘이 내년 2월 개최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수상 가능성도 다시 등장했다. 주요 후보들이 1월 13일 발표되는 가운데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 외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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