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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호영 "경북의대 편입, 굳이 다른 학교 보내야 하나"
산업 바이오 2022.04.17 14:31:2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자녀 모두 경북대 의대 편입을 한 것을 두고 “오해를 살 측면이 있지만 굳이 아빠와 다른 학교에 보내야 하나”고 말했다. -
[속보] 정호영, 사퇴 가능성에 대해 "위법 행위 없어"
산업 바이오 2022.04.17 14:28:07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사퇴 가능성에 대해 “위법한 행위 없었다”며 “병원장 될 때 이미 인사 검증 혹독하게 받은 바 있다”고 해명했다. -
[속보] 정호영 '아들 병역 의혹 제기'에 "병무청의 이중 체크 과정 무시당해"
산업 바이오 2022.04.17 14:14:40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제기된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 “병무청의 이중 체크 과정이 무시 당한 것"이라며 “경북대병원이라는 국립대학병원의 시스템도 함께 의심받고 있다”고 말했다. -
[속보] 정호영 "국회 지정 의료기관에서 '아들 병역 의혹' 해소하겠다"
산업 바이오 2022.04.17 14:11:39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정 후보자의 아들 병역 의혹 특혜에 대해 “국회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아들의 척추 질환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
[속보] 정호영 "아들, 논문 작성시 자료검색·번역과 편집 담당"…문제 없어
산업 바이오 2022.04.17 14:09:52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아들의 논문 공저자 특혜 의혹에 대해 “논문 작성을 위해 주로 필요한 자료 검색과 외국 자료 번역과 편집을 담당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저자로 등록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속보] 정호영 "편입 전형의 평가 결과 공정했다"
산업 바이오 2022.04.17 14:06:55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자녀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편입 전형에 대해 “특혜를 주는 것도 불가능하고 편입 전형의 평가 결과도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
[속보] 정호영 "편입전형, 특정 개인 대상으로 특혜 불가능"
산업 바이오 2022.04.17 14:05:1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경북대학교 편입 전형은 이중삼중의 투명한 견제 장치가 마련돼 편입 절차가 진행되므로 청탁 등이 불가능한 공정한 구조"라며 “이런 상황에서 특정 개인을 대상으로 특혜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속보] '아빠찬스' 정호영 "자녀 편입학, 교육부에 조사 의뢰"
산업 바이오 2022.04.17 14:02:50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두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특혜 의혹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자녀의 편입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대한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
[속보] 정호영 "자녀문제 부당행위 없어…심려끼쳐 송구"
산업 바이오 2022.04.17 14:02:34"자녀문제 부당행위 없어…심려끼쳐 송구" "합리적 검증 받기를 소망…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 "아들 병역 의혹도 근거없어…진단 다시 받겠다" "검증을 위한 객관적인 조사 요청 드린다" -
이준석 "정호영 논란되는 상황 있어…해명보고 당 논의" ?
정치 대통령실 2022.04.17 12:17:47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7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당 후보자가 개인적 해명을 한다고 하니 우선 그것을 보고 당에서 내일 최고위가 있기 때문에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고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자에 대해 "지금 논란이 되는 상황이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당장 당은 지방선거 공천과 지방선거 정책 준비에 몰두하고 있고 인수위의 인선 발표에 따로 평가하지 않았다"며 "청문회를 하게 되면 당 소속 의원들이 입법부 소속으로서 매우 엄밀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이번에 가장 주목받는 한 후보자의 경우 지금까지 수사 검찰로 있다가 이제는 법무행정 등 법무부 관할 영역에서 개혁을 담당하는 역할인 만큼 당 소속 의원들에게 정책과 개혁 방향, 비전 등에 대해 엄밀한 검증을 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
정호영 ‘정면돌파’ 기자회견에 尹측 "문제 확인시 당연히 조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4.17 11:09:57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윤 당선인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언론 등 검증 과정을 당선인이 잘 지켜보고 있다”며 “문제가 확인되면 당연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도 보고 여론 흐름도 보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빠찬스’ 등 의혹과 논란에 대한 설명에 나선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의혹에 대해서 해명하는 과정들을 하겠다는 거니 당선인이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정 후보자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연해지면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당선인이 말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관계자는 정 후보자가 지명일(10일) 하루 전 인사검증 동의서를 제출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명 직전 추가로 검증 요청을 한 부분이 있었던 것이고 앞서 배수로 후보자를 추렸을 때부터 검증 요청 뒤 진행을 해왔다는 것이다. 또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장 취임 전 문재인 정권에서 검증을 받았고 그전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도 탄핵 사태로 임명이 안 되긴 했지만 경북대병원장 후보로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 배 대변인도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 부실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언론에서 ‘하루검증’, ‘부실검증’이라고 나오는 건 어떠한 기준으로 어떠한 부분 살폈다고 공개할 수는 없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와 가까운 지인들은 정 부호자 딸 정모 씨가 2017학년도 경북대 의대 편입 시험을 치를 당시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정씨에게 구술평가 만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북대 의대 부학장이었던 박태인 교수 등 3명의 평가위원은 한 고사실에서 정씨에게 나란히 20점(만점)을 줬다. 만점을 준 3명 가운데 박 교수는 정 후보자와 경북대 의대 동문으로, 2018학년도 정 후보자 아들의 경북대 의대 편입 시험에선 서류 전형 30점 만점에 28점을 줬다. 다른 교수 2명은 정 후보자와 여러 논문을 함께 집필한 공저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딸 정씨는 정씨가 의대 편입 전형에 응시한 당시 정 총장은 의대 부학장이었다고 한다. 또 당시 서류·면접관들은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었다고 전남대 측은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 13일 대변인을 통한 문자메시지에서 “자녀 등 관계인은 입학업무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영향력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
尹 당선인, 정호영 ‘아빠찬스’ 논란에 “부정의 팩트 확실히 있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4.17 10:35:1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정 후보자) 본인이 자청해 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설명하겠다고 한 상태”라며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당선인이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자는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인사청문준비단은 후보자가 사퇴 의견을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일각에서 ‘제 2의 조국 사태’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안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 논란을) 조민 씨와 많이 비교하지 않느냐”며 “학력 위·변조 사건이 국민 앞에 확인된 사안들인데, 지금 정 후보자가 갖고 있는 많은 의문과 의혹들에 대해 과연 그에 준하는 범법행위가 있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는) 지금까지 (범법행위가) 없었다고 해명했기 때문에 사안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또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 부실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검증은) 후보자 배수를 좁혀가며 계속 이뤄지는 것이고 인사검증 동의서와 당선인 보고는 (후보자) 낙점이 됐을 때 전달한다”라며 “언론에서 ‘하루검증’, ‘부실검증’이라고 나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에 이어 한일정책협의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다. 윤 당선인이 파견하는 두 번째 외교사절이다. 배 대변인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한일의원연맹 김석기 의원을 부단장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국립외교원장 윤덕민 교수,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인 박철희 교수, 전 외교부 동북아 국장인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 전 청와대 외교 비서관 출신인 장호진 전 캄보디아 대사, 우정협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등 7명이 파견된다”고 덧붙였다. 대표단은 오는 24일 출국해 28일 귀국할 계획이다. -
尹측, 정호영 논란 “부정의 팩트 확실히 있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04.17 10:12:15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이른바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정 후보자) 본인이 자청해 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설명하겠다고 한 상태”라며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당선인이 말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자는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인사청문준비단은 후보자가 사퇴 의견을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후보자 지명 이후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일각에서 ‘제 2의 조국 사태’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사안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 논란을) 조민 씨와 많이 비교하지 않느냐”며 “학력 위·변조 사건이 국민 앞에 확인된 사안들인데, 지금 정 후보자가 갖고 있는 많은 의문과 의혹들에 대해 과연 그에 준하는 범법행위가 있었는지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는) 지금까지 (범법행위가) 없었다고 해명했기 때문에 사안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
정호영 후보자 "엉뚱한 이야기 띄우며 누가 사퇴 바라는가"
사회 사회일반 2022.04.16 17:13:40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본인이 지인에게 후보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엉뚱한 이야기까지 띄워가며 집요하게 사퇴하길 바라는 것이 어떤 세력인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공식채널을 통해 모두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정 후보자가 대구의 지인과 두 차례 전화 통화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정 후보자가 지인에게 “아이들 때문에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 이야기했다”, “하지만 인수위 측에서는 아무 잘못이 없는 만큼 청문회까지 해보자고 했다”, “주말 중에는 어떤 결정이든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또한 정 후보자가 “나는 당당하지만 아들과 딸이 너무 힘들어하고 그것이 자식을 둔 아비로서 고통”, “사실을 설명하고 알려도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힘들다”고 언급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도 긴급히 입장문을 내고 “해당 언론보도는 오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준비단은 “후보자는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없다”면서 “보도와 관련한 설명자료를 곧 배포하겠다”고 했다. 전 경북대병원장이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문제까지 논란이 되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후보자 측은 아들이 응시한 특별전형 실시에 어떤 영향을 끼친 바 없고, 딸과 아들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 경력을 쌓은 것에 대해서도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정호영 지인 교수들, 딸 의대 편입 때 구술평가 '만점' 줬다
사회 사회일반 2022.04.16 13:39:45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 정모 씨가 2017학년도 경북대 의대 편입 시험을 치를 당시 정 후보자의 지인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정씨에게 구술평가 만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자의 아들에 이어 딸까지 경북대 의대 편입에 ‘아빠 찬스’를 사용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 후보자가 경북대 병원장을 지낼 당시 경북대 의대 부학장이었던 박태인 교수 등 3명의 평가위원은 정씨에게 나란히 만점(20점)을 줬다. 편입 시험의 최종 전형인 구술평가는 총 9명의 교수가 수험생과 면접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박 교수 외 다른 평가위원 5명은 17점, 나머지 1명은 19점을 각각 정씨에게 부여했다. 만점을 준 3명 가운데 박 교수는 정 후보자와 경북대 의대 동문이다. 2018학년도 정 후보자 아들의 경북대 의대 편입 시험에선 서류 전형 30점 만점에 28점을 줬다. 다른 교수 2명은 정 후보자와 여러 논문을 함께 집필한 공저자였다. 이들도 정 후보자 아들의 편입 서류전형 당시 29점과 28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정 후보자의 아들이 2018학년도 경북대 의대에 학사 편입할 당시 전년도에 불합격했던 서류를 똑같이 제출하고도 합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이 경북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씨는 2017년 10월 12일 경북대 전자공학부 성적증명서와 공인영어성적(TEPS), 논문 참여·장학금 수여 내역 등을 2018년도 편입 서류로 제출했다. 그러나 서류에 기재된 경력은 모두 2017학년도 편입 서류 제출 시한인 2016년 10월 이전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불합격했던 2017학년도 편입 신청 때도 같은 서류를 내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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