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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전급’ 용량에도 방치되는 공기관 신재생에너지…“가동은 알아서”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10.19 17:27:33국내 지자체·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이 3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목표치인 32%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총 설치 용량만 113만 8528키로와트(kW)에 달한다. 신형 원전 1기(140만kW급)와 맞먹는 수준인 셈이다. 지난 정부부터 탈원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속도를 내면서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를 강화하는 등 공급비율은 크게 늘었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출받은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률은 36%로 목표율(32%)을 4%포인트나 초과해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달성률 34%·목표율 30%)에 이어 2년 연속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지자체, 정부 투자기관 및 출자기관 등 공공기관 건축물을 신축·증축·개축하는 경우 건물의 총에너지사용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도록 했다.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을 2018년 이후 30%로 유지하기로 한 데에서 2030년까지 40%로 확대하도록 지난 정부에서 개정됐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목표치 부근에서 머물던 공급의무 달성률은 제도가 강화된 2020년 이후로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대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비용과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장치 설치 이후 실제 가동률 점검 등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비용 등 예산 편성도 이뤄지지 않아 공공기관이 설치·관리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에너지공단은 “설치의무 이행 여부는 확인하지만 별도 발전량 및 가동률은 신고대상이 아니다. 의무제도로 별도의 예산 역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서 설치용량 대비 실가동률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우려스럽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이와 관련 “(정부에서) 관리 업체라든지, 기술력 제공 업체를 지정해주는 식으로 제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장인력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만큼 장비의 가동은 물론 고장이 날 경우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정부가 제도 이행 확인에만 집중하기보다 사후관리에도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박수영 의원은 “문재인 정권에서 졸속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제대로 관리도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공단에서 허가를 내줬으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가스공사도 손실 눈덩이…올 미수금 10조 넘을듯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10.18 18:03:34한국가스공사가 일반 가정과 자영업자들에게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해 회수하지 못한 원료비 미수금이 올해 말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킹달러’ 현상으로 수입에 따른 부담도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의 올해 예상 적자 40조 원을 더하면 에너지 대란으로 올 한 해 국민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50조 원이다. 현금 살포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전 국민 재난지원금 규모가 2020년 14조 3000억 원, 2021년 10조 40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전과 가스공사가 올 한 해에만 재난지원금을 네 차례 살포한 셈이다. 18일 관계 부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연말 10조 원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가스공사가 8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2~2026년 한국가스공사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서 예상했던 8조 7700억 원을 1조 원 남짓 웃도는 수치다. 가스공사는 당시 원·달러 환율 1200원,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지표인 JKM이 MMBtu당 40달러대를 유지한다는 가정으로 올해 미수금을 제시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도는 달러 초강세에다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의 파괴로 LNG 시장에 유럽 국가들이 뛰어들며 현재 MMBtu당 35달러 수준인 JKM이 치솟을 가능성도 높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9월 LNG 수입 가격은 전달보다 22.22% 오른 톤당 1465.16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정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가스 미수금이 불어날 수밖에 없다”며 “올해 말에는 10조 원을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원료비연동제 시행 지침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은 홀수 월마다 조정되는데 공사가 도매로 사들이는 가격이 기준원료비의 ±3% 폭을 초과하면 변동분을 반영하게 돼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민생 부담 등을 이유로 정부가 가격 인상 요구를 묵살하며 미수금이 크게 늘었다. 정부는 올 들어 가스 요금을 네 차례 인상했으나 치솟는 국제 에너지 가격과 원·달러 환율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지난해 1분기 2788억 원에서 올해 2분기 기준 5조 4000억 원까지 불어났다. 부채 비율 역시 지난해 1분기 354%에서 올해 1분기 415%까지 상승했다. 당초 가스공사는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서 원료비연동제 적용에 따라 미수금 규모가 내년 3월 12조 6148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6년까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현 국제 정세상 해결이 난망하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전쟁이 지금 당장 끝나더라도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의 감산 결정 등 에너지 가격 초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예상되는 한전 적자도 4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국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50조 원에 달한다. 정부의 내년 예산이 639조 원, 현금 살포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1·5차 재난지원금이 24조 7000억 원인 것과 비교하면 10년 전 고유가 때처럼 정부 보조금으로 불을 끌 수도 없다. 이명박 정부 시절 원료비연동제 유보로 2012년 말 5조 8000억 원의 미수금이 누적됐는데 이 미수금은 셰일 혁명으로 저유가가 이어지던 와중에도 5년 후인 2017년에서야 모두 회수됐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지금 한전·가스공사의 적자 50조 원은 물가를 핑계로 에너지 가격 인상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을 지났다”며 “한 해에만 국가 예산의 10%에 가까운 적자가 발생한 데다 내년에도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요금 정상화에 정부가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두산에너빌리티, 중장기 성장성으로 밸류 부담 해소 가능”
증권 증권일반 2022.10.18 17:23:47NH투자증권이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한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기우라고 분석했다. 중장기 성장성으로 해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1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중장기 성장성으로 해소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 7000원을 제시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관련 핵심 발전 원인 대형 원전, SMR, 해상풍력의 핵심주기기 제작사로서 미국이나 한국 중 누가 수주해도 긍정적이다”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 투자를 추천했다. 이어 “핵심 주기기는 한국전력의 APR 1400과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제작 경험, SMR의 핵심 주기기는 인허가 등 상업운전이 가장 빠를 NuScale과의 계약, 해상풍력 터빈은 내년도 국내에서 출시될 저풍속 대형모델 등이 기회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두산중공업 시절부터 재무구조 개선과정에서 유상증자, 자회사 지분 매각 등 여러 이벤트로 자본시장 참여자들에 부정적 인상을 남겼다.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전방시장 등을 감안하면 이슈가 전부 해소됐다고 보기 어려우나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방시장의 업황에 따라 선제적 투자를 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는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자본조달을 통해 재무구조는 목표 수준을 달성했다”며 “설비투자를 위한 밸류에이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목표가 1만 7000원은 SOTP(Sum-of-the-parts) 방식으로 산정했다. SMR, 대형원전부터 해상풍력까지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2025년 실적 기준으로 부문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적용하고 가중평균자본비용 8.7%로 할인해 산출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 신규수주 10조 8000억 원 중 대형원전, SMR, 해상풍력 등 신사업은 5조 3000억 원으로 비중이 49%에 달할 전망이다”며 “매출 역시 7조 7000억 원 중 신사업은 1조 9000억 원으로 25%를 차지할 것”이라 내다봤다. -
공공기관 저리 사내대출 막는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10.17 11:30:00정부가 저금리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적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특혜 대출'을 뜯어고치기로 했다. 기관 운영에 쓰이는 경상경비도 내년까지 1조1000억 원 줄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 1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복리후생 개선 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공기업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대출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주요 공기업이 LTV 한도 규제를 지키지 않은 채 저금리로 대출하는 특혜성 제도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일례로 한국전력공사는 주택을 매입할 때 최대 1억원을 연 3% 금리로 대출하고 임차할 때는 많게는 8000만원까지 2.5%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정부는 대출 한도를 LTV 내로 설정하는 동시에 금리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 수준보다 낮추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처럼 사내대출 제도를 운용 중인 모든 기관(27개)에 개선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 중 15개 기관은 연내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등 17개 기관은 퇴직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10년 이상 근속이던 명예퇴직 기준을 20년 이상 근속으로 바꾸는 식이다. 근로복지공단 등 72개 기관이 유지하던 자녀 학자금 지원 규정도 폐지한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경상경비를 올해와 내년 각 7142억원, 4316억원 줄일 계획이다. 전기료나 가스요금 등 수용비를 대폭 감축해 공공기관 예산을 효율화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경상경비를 삭감하는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
양향자 "기승전 정쟁된 국감…폭력축구 경기 같아"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2.10.17 11:13:51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17일 국회 국정감사를 두고 “마치 훌리건만 가득 찬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폭력축구 경기 같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국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방의 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야 정당은 늘 정치투쟁과 진영대결에 국감을 이용했다”며 “자당 의원들에게 싸움을 사주하고 역할을 배분하기도 했다. 특히 대선을 앞둔 지난해 국감은 양당 후보들 흠집내기의 장이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올해 국감도 같은 모습이라며 “강도가 세고 발언이 자극적일수록 극단적 지지층·유튜버·언론이 환호한다. 인신공격, 고성, 도발, 막말이 넘치고 파행과 중단이 거듭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승전-정쟁’, 이번 국감을 지켜보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피감기관, 출석 증인들, 그리고 많은 국회의원들의 탄식”이라며 “현재의 국감은 지난 선거의 ‘연장전’이거나 다음 선거의 ‘예비전’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 핵전쟁 위기, 반도체 산업 위기는 그저 ‘정치적 이슈’일 뿐이다. 함께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남 탓하며 상대의 지지율을 떨어뜨릴 무기로 쓰인다”며 “이런 국감을 바라보며 즐거운 이들은 우리의 경쟁국, 그리고 일을 잘못한 공무원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양 의원은 “한국 정치의 대다수 폐단은 정치인들의 ‘내 정치적 성공을 위한 최상의 수단은 상대의 정치적 실패’라는 사고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며 “우리 정치는 언제부터인가 상대가 소멸해야 내가 이기는 싸움이 되어버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초등학교 아이들도 창피해 할 싸움을 전 국민 앞에서 국회의원이 하고 있다”며 “정치의 본령은 사회의 모든 문제와 갈등을 끝내는 것이건만 우리 정치는 스스로 문제와 갈등을 만들어서 법원으로, 윤리위로 가지고 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22년 국감을 바라보며 한국 사회가 모두 ‘현타’에 빠졌다”며 “우리에게 닥친 진짜 위기는 경제위기, 국방위기, 산업위기가 아니라 타협, 토론, 미래가 없는 정치위기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학자 최진석 교수의 칼럼을 인용해 “이 글을 읽고도 내 편의 글이네, 네 편의 글이네만 따질 모습이 그려지니 갈 길은 멀고 참 우울하다”고 덧붙였다. -
<유>한국전력, 장중 신저가 기록.. 17,050→16,700(▼350)
증권 News봇 2022.10.17 09:02:50오전 9시 2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이 2.34% 내린 16,70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2년 10월 14일 기록한 17,050원이다. 체결강도는 2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385주, 총매도체결량은 64,3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억4,965만, 거래량은 10만9,8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3(매도):1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7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9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한국전력, 장중 신저가 기록.. 17,200→17,150(▼50)
증권 News봇 2022.10.14 14:01:03오후 2시 1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이 0.58% 내린 17,150원(▼1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2년 10월 13일 기록한 17,200원이다. 체결강도는 4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27,432주, 총매도체결량은 710,98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3억2,438만, 거래량은 111만3,00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8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라이온하트 상장 연기로 카카오게임즈 투심 회복…매수 1위
증권 국내증시 2022.10.14 11:15:26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게임즈(293490)로 나타났다. 금양(001570), 한미글로벌(053690), 에코프로(08652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게임즈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증시 입성이 보류되면서 이날 오전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쪼개기 상장’으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가 일단락되자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상향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주가는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증권신고서 철회 이슈에 반응할 전망"이라며 "다만 상장 이슈 부각 전 멀티플을 완전히 복구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양이 매수 2위를 차지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마노노(Manono) 광산 개발 및 소유 관련해 현지 자원개발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보도가 전날부터 이어지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금양은 전동공구용 원통형 배터리 양산까지 추진 중이라는 소식도 알려지면서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2만 원을 웃돌던 금양의 주가가 1만 4000원 대까지 추락하면서 추가 반등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양의 주가가 6월부터 이날까지 244% 가량 폭등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또 실제 고객사 확보와 생산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선반영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수 3위는 한미글로벌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주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연일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기업으로 지난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네옴 더라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했다. 네옴시티는 총 사업비 65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관련 대규모 수주를 실제로 확보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중소형 업체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한미글로벌의 하이테크 사업부 성장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글로벌 PM 매출액의 30%를 차지하는 하이테크 사업부의 수주잔고는 연평균 30% 이상 고정상하고 있으며 향후 최소 2~3년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매도 1위는 금양이다. 한미글로벌, 에코프로, 에스엠(04151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매수 1위는 금양이다. 미래나노텍(095500), 에스티큐브(052020), 한국전력(015760), 에코프로 등에도 매수가 몰렸다. 같은 날 매도 1위는 LIG넥스원(079550)이었다. 금양, 에코프로, 미래나노텍, 한미글로벌 등도 매도가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한전기술 6개기관과 경주SMR산단 유치협력 협약
사회 전국 2022.10.14 09:59:35한국전력기술은 경주시청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 포항공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감포읍에 조성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관련 제조 및 소재·부품·장치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협력,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다수의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설계 사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자체 SMR 노형(BANDI) 개발과 SMART 개발사업 및 혁신형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관련기술·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이번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협약이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한국전력기술도 경상북도 지역의 원자력산업 및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주 'SMR 국가산단' 유치 속도전
사회 전국 2022.10.13 13:36:50경북도가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와 경주시는 1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협약에는 글로벌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물론 SMR 연구개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설계 기술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으로는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춘 포스텍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에 SMR 산업생태계 구축 및 산·학·연 및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원자력연구원과 한수원은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비롯한 SMR 혁신기술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SMR은 300㎿이하의 소형원자로를 모듈형식으로 결합한 원자로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긴밀히 협력하며 SMR 국가산단 유치에 나선다. 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건립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인근에 SMR 국가산단을 조성, SMR 제조 및 소·부·장 기업을 집적화하고 첨단산업과의 접목해 원전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국가산단 유치 여부는 올 연말쯤 결론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미국, 영국 등 원전 선진국은 이미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대형원전에 비해 안정성이 대폭 강화된 SMR 개발 경쟁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원전은 EU 그린택소노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등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분류되면서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R 국가산단이 유치된다면 ‘역사도시 경주’는 첨단과학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동해권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단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유>한국전력, 장중 신저가 기록.. 17,800→17,750(▼50)
증권 News봇 2022.10.13 09:30:53오전 9시 30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이 2.20% 내린 17,750원(▼4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2년 10월 12일 기록한 17,800원이다. 체결강도는 6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5,533주, 총매도체결량은 85,23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2억4,446만, 거래량은 18만1,32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6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5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빚 갚느라 본업은 뒷전인 한전.. '블랙아웃' 가능성↑[양철민의 경알못]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10.13 07:00:00한국전력이 올해 계통망 구축 예산을 애초 계획대비 4500억원 가량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여파 및 글로벌 연료비 가격 급등으로 올해 30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본업’인 계통망 구축을 소홀히 하고 있다. 계통망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각 공장과 가정이 전력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며 최악의 경우 ‘블랙아웃(대정전)’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정부가 한전 부채 감축 문제에만 집중할 뿐, 계통망 이슈는 사실상 손을 놓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빚 갚느라 본업은 뒷전.. 한전, 계통망 예산 4500억 삭감 13일 한전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송·변전 설비에 2조5444억원을, 배전 설비에 3조4185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이 같은 투자액은 올 초 공개한 계통망 예상 투자액 대비 크게 줄어든 수치다. 실제 한전은 올 초 송·변전 설비에 2조7943억원,의 배전 설비에 3조6128억원의 예산을 각각 배정했다. 한전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올 6월에 작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년 새 관련 예산이 4446억원 가량 줄어든 셈이다. 특히 한전이 배전 설비 예산을 줄인 것과 관련해 한전의 재정악화가 계통망 부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전은 문재인 정부의 ‘묻지마 신재생’ 정책에 따라 최근 몇년간 신재생 계통망 연결을 위한 배전 설비에 애초 계획 대비 1700~5000억원 가량을 추가 투자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 2018년에 배정한 배전 설비 예산은 2조8808억원 수준이었지만 실제 집행액은 3조3088억원이었으며 2021년 관련 집행액 또한 애초 예산대비 1787억원 늘어난 3조7673억원에 달했다. 반면 올해는 배전 설비 예산은 2000억원 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특히 송·변전 예산 미집행에 따른 전력대란 현실화를 우려중이다. 한전은 지난해 2조8044억원을 송·변전 예산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집행액은 2조6233억원에 그쳤으며, 2020년에는 예산과 집행액과의 차이가 무려 3419억원에 달했다. 원전 3~4기 분량 발전소 가동 못해.. 블랙아웃 비상 이 같은 한전의 계통망 설비 예산 삭감은 블랙아웃 발생 가능성 증가로 이어진다. 특히 강원 지역과 수도권을 잇는 송·변전선 구축 작업 지연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상당하다. 한전에 따르면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1·2호기에 연결되는 송전망은 애초 계획대비 몇년 늦어진 2026년 10월에나 구축이 완료된다. 또 신한울과 신가평을 잇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는 2025년 6월에, 신한울과 수도권을 잇는 HVDC 설비는 2026년 6월에 각각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계통망 미비로 이미 완공된 기가와트(GW) 급의 발전설비가 수년간 가동을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발전설비 운영업체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한전의 이 같은 전력망 투자 삭감 기조는 이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전은 올해에만 40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이 예상되는데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국회 기획재정위원위원회에서 “한전적자를 단기간에 해결하려고 하면 전기요금이 폭등하고 국민이 정말 어려워진다”고 밝히는 등 내년에도 ‘전기료 정상화’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전 재무계획 ‘장밋빛 전망’만 가득.. 정부는 팔짱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한전의 중장기 재무계획은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차 있어 재무계획을 원점에서 새로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전은 향후 5년간 ‘연료비 연동제’가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한편 원·달러 환율이 현재 대비 20% 가량 낮은 1212원에 머물 것이라는 가정하에 2026년까지 매년 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 중이다. 한전은 이 같은 영업이익 기대치에 발맞춰 올해 2조5444억원에 불과한 송·변전 예산을 내년 2조9034억원으로 확대한 후 2026년에는 3조6452억원까지 추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마디로 ‘막연한 희망’으로 구성된 실현 불가능한 로드맵인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전력계통혁신과’를 신설하는 등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계통망 이슈는 정책 우선순위에서 크게 밀려난 모습이다. 담당 국·과장이 최근 몇달새 교체되며 ‘정책의 연속성’이 약해졌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산업부는 지난 연말 기존 대비 30조원이 늘어난 78조원을 2030년까지 전력망 보강에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지만 관련 비용 대부분은 한전이 떠안도록 설계했다. 한전 부채 급증으로 전력계통 혁신방안 또한 재수립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관련 내용 조정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한전에 관련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이다. 정부의 무관심과 한전의 투자여력 부족이 맞물리며 블랙아웃 발생 가능성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
[기업공시 10월 12일]노바텍,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등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0.13 07:00:00<유가증권> ▲LX인터내셔널(001120)=포승그린파워의 1750억 원 채무에 대한 담보 제공 결정 ▲세원이앤씨(091090)=74억 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체결 ▲범양건영(002410)=한국전력공사와 체결했던 대구 북구-서구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공사 수주 계약 해지 ▲삼부토건=현선에 대한 15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SK이노베이션(096770)=자회사 SK온이 호주 레이크 리소스의 지분 10% 취득하는 계약 체결 ▲모나리자(012690)=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와 보유 중인 중원 주식 1만 5676주를 양도하는 양해각서(MOU) 체결 ▲미원상사(002840)=42억 5000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 <코스닥> ▲텔레필드(091440)=부당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8억 7000억 원 과징금 부과 ▲셀피글로벌(068940)=관계회사인 키오스크코리아 지분 30% 29억 원에 취득 결정 ▲에이트원(230980)=비상장법인인 에이트엔지니어링 흡수 합병 ▲메디콕스=17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브이씨(365900)=테크닉골프홀딩스에 대해 850억 원 규모의 담보 제공 결정 ▲에스엘바이오닉스·스튜디오산타클로스=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씨엔알리서치(359090)=207억 원 규모의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 ▲씨앤지하이테크(264660)=삼성전자와 62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누보(332290)=46억 원 규모의 생산 캐파 확대 목적 설비투자 ▲티에스아이(277880)=282억 원 규모의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광무(029480)=폴란드 국적 업체와 88억 원 규모의 리튬염 공급계약 체결 ▲TS인베스트먼트(246690)=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노바텍(285490)=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성호전자(043260)=3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
장 마감 후 기업공시 [10월 12일]
증권 국내증시 2022.10.12 18:50:42<유가증권> ▲LX인터내셔널(001120)=포승그린파워의 1750억 원 채무에 대한 담보 제공 결정 ▲세원이앤씨(091090)=74억 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체결 ▲범양건영(002410)=한국전력공사와 체결했던 대구 북구-서구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공사 수주 계약 해지 ▲삼부토건(001470)=현선에 대한 15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12일> <코스닥> ▲텔레필드(091440)=부당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8억 7000억 원 과징금 부과 ▲셀피글로벌(068940)=관계회사인 키오스크코리아 지분 30% 29억 원에 취득 결정 ▲에이트원(230980)=비상장법인인 에이트엔지니어링 흡수 합병 ▲메디콕스(054180)=17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브이씨(365900)=테크닉골프홀딩스에 대해 850억 원 규모의 담보 제공 결정 ▲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 <12일> -
<유>한국전력, 장중 신저가 기록.. 18,400→18,300(▼100)
증권 News봇 2022.10.12 09:08:50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이 0.81% 내린 18,300원(▼1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2년 10월 11일 기록한 18,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3,174주, 총매도체결량은 37,09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억2,995만, 거래량은 10만4,9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7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1십4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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