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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베타 ‘네모월드’에 이승우가 뜬다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9 13:30:00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와 함께 이승우 기반 NFT를 선보인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빗썸메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수원FC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는 올해 국내로 복귀해 멋진 골과 재밌는 댄스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여러 기록과 함께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박지성, 배성재와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NAEMO WORLD(네모월드)’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서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올리브와 함께하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꺾이지 않는 마음" "꿈이 현실로"…2022년을 빛낸 스포츠 ‘말말말’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9 11:11:57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가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달 3일(한국 시간) 포르투갈과의 대회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 대 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대표팀 선수들이 이 문구가 적힌 태극기를 흔들면서 화제가 됐다. 이른바 ‘중꺾마’다. 손흥민도 “우리가 흔들렸다면 경기장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을 거다. 어려운 상황에도 이겨내는 끈기는 우리가 준비 과정에서 잘해왔기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중꺾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중꺾마처럼 팬들의 마음을 흔든 ‘2022년 스포츠를 빛낸 말말말’을 꼽아봤다. ◇세계를 놀라게 한 챔피언들의 말=우상혁(26)은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2m 34), 7월 실외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2m 35)을 땄다. 모두 한국 육상 최초 기록이었다. ‘한국 육상은 안 된다’는 인식을 보기 좋게 깨부쉈다. 우상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는 “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뛴다”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금빛 도약을 준비했다. 전 세계 골프 팬을 놀라게 한 챔피언은 김주형(20)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세 3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달성하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2승 기록(20세 9개월)을 6개월이나 앞질렀다. 그는 “우상인 우즈와 비교되는 게 믿기지 않는다. 꿈이 현실이 됐다”고 기뻐했다. 3년 8개월 만의 우승.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28)는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그랜드슬램 달성에 1개 대회만을 남겨놓았다. 그는 “(긴 가뭄에도) 다시 우승할 수 있다고 믿었다. 내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그들의 말=‘한국 수영의 괴물’ 황선우(19)의 성장세는 진행형이다. 6월 롱코스(50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로 박태환의 금메달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경영 종목 메달 기록을 쓰더니 이달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200m 2연패를 이뤘다.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였다. 황선우는 “지금의 기량만 잘 지킨다면 아마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는 2022 KBO리그 정규 시즌 타격 5관왕과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뒤 아버지인 레전드 이종범(52)을 언급했다. “제게 늘 따라다녔던 ‘이종범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비로소 야구 선수 이정후로 당당히 서게 됐습니다.” 이정후는 2023시즌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MLB 월드시리즈 문턱에서 돌아선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빅리그 진출 후 첫 가을야구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는 맨 마지막에 웃겠다”며 월드시리즈 진출 그 이상을 기약했다. ◇왕좌에 오른 자만이 할 수 있는 말=SSG 랜더스는 KBO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통합 우승했다. 구단 인수 뒤 두 시즌 만에 ‘퍼펙트 시즌’을 이끈 정용진 SSG 구단주는 “내년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서 세상에 없던 야구, 신나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 계획을 본격화할 정 구단주는 이달 MLB 우승팀인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를 둘러본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챔피언끼리는 통하는 뭔가가 있음’이라고 적기도 했다. 올해 국내 코트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의 그다운 한마디도 빼놓을 수 없다. 후배들에 대한 조언에 관한 질문에 그는 “사실 후배들에게 크게 얘기하는 부분은 없다”며 “오늘도 조언 대신 ‘내 책 좀 읽어봐라’는 얘기만 했다”고 말했다. 2017년에 낸 ‘아직 끝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이다. 위대한 기록을 남기고도 한없이 자세를 낮추는 이도 있다.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은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아들 손흥민(30·토트넘)을 두고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며 “나는 흥민이의 축구가 늘 10%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방탄소년단 RM, 美 '빌보드 200' 3위…韓 솔로 가수 최초
서경스타 가요 2022.12.29 10:04:42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1일 자)에 따르면, RM이 지난 2일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재진입했다.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이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다. ‘인디고’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1위로 3주 연속 차트인 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2위로 재진입했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7위, ‘글로벌 200’에서 8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 단체 앨범도 선전했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하며 90위에 올라 28주 연속 차트인했다. ‘프루프’는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69위 등에 올랐다. -
‘음바페 극장골’ PSG, 스트라스부르에 2 대 1 승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9 08:31:56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24)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리그1 16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로써 PSG는 14승 2무(승점 44)로 16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지켰고 스트라스부르는 1승 8무 7패(승점 11)로 강등권인 19위에 자리했다. 이날 PSG는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선발 출전하는 등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결장했다. PSG는 전반 14분 네이마르의 프리킥을 받은 마르퀴뇨스가 헤딩으로 득점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6분 마르퀴뇨스의 자책골로 동점이 됐다. 후반 18분에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네이마르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그러나 후반 50분 음바페가 절묘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이 골로 리그 13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1 득점왕을 향한 순조로운 레이스를 이어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음바페에게 최고 평점 7.8을 줬다. -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쭉 ‘모리야스 재팬’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8 22:10:49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으로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54) 감독이 4년 뒤 월드컵까지 일본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야스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임시 기술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모리야스 감독의 연임을 결정했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리야스 감독의 계약 기간에 대해 "다음 월드컵까지"라고 밝혔다. 그러고는 "부끄럽지 않은 금액으로 계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뒤 일본 대표팀을 맡아 최근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지휘한 모리야스 감독은 북중미 3개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까지 일본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일본 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후 연임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 후보 독일과 스페인에 잇따라 2 대 1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고 '죽음의 조'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애초 목표로 내건 사상 첫 8강 진출은 이루지 못했지만 16강에서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벌이는 선전을 펼쳤다. 다시마 회장은 "8강에 오른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8강에 오르기 위해 가장 합당한 감독이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면서 "일본 축구계, 그리고 일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일본 축구의 위상을 높여준 점 등을 다양하게 평가했다"고 모리야스 감독의 연임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매우 영광스럽고 임무의 어려움과 책임의 무게를 생각하면 긴장도 된다"며 "'일본에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다"고 새롭게 각오를 드러냈다. -
BTS 진·블랙핑크·정호연, '올해의 아시아 아이콘' 선정
국제 정치·사회 2022.12.28 21:12:01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선정한 ‘올해 아시아 아이콘 11’에 이름을 올렸다. 28일(현지 시간) SCMP가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아이콘 11명을 선정해 발표한 결과 BTS 멤버 진이 4위에 올랐다. SCMP는 최근 군 입대한 진에 대해 “BTS의 국제적 명성을 고려할 때 진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했다. 진의 뒤를 이어 블랙핑크(5위), 정호연(6위), 박서준(8위),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11위) 등이 포함돼 한국인이 전체 명단의 절반을 차지했다. SCMP는 블랙핑크에 대해 올해 2집 ‘본 핑크(BORN PINK)’로 한국 걸그룹 앨범 판매 기록을 깼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또 정호연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낳은 스타”, 박서준은 “'캡틴 마블 2'를 통해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마지막 11번째 아이콘으로 꼽은 SCMP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 대표팀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고 강조하며 “월드컵 역사상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극찬했다. SCMP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남녀 주인공인 중화권 출신의 량쯔충(양자경)과 베트남 출신 미국 배우 키 호이 콴을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이어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타 에일린 구, 일본계 영국 배우 윌 샤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등이 아시아 아이콘 11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조규성·포레스텔라 '유 퀴즈' 출연… 국가대표 성장기부터 김연아 첫 만남까지 고백
서경스타 TV·방송 2022.12.28 11:33:35‘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이 출격한다.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신과 동행하고, 신의 재능으로 활약하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일생을 신과 함께 보내는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부터 하루 일과, 각 종교의 교리, 죽음에 대한 고찰 등 우리가 몰랐던 종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이웃 종교의 부러움 점과 아쉬운 점도 솔직히 밝히며 종교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 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라는 어린 시절 일화부터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 그럼에도 성실함과 간절함으로 노력한 끝에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를 고백한다.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 아직도 생생한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조규성 자기님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을 든 깜짝 손님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
‘20골 가능한 선수’ 래시퍼드 1골 1도움…맨유, 1점 차 토트넘 압박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8 08:11:55‘5경기 5골’.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력을 과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에서도 골 감각을 과시했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을 통틀어 최근 5경기 5골이다. 래시퍼드는 28일(한국 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EPL 17라운드 올드 트래퍼드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은 뒤 3분 뒤 앙토니 마샬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카타르 월드컵 3골의 래시퍼드는 리그 성적을 5골 3도움으로 늘렸다. 맨유는 후반 42분 카세미루의 어시스트에 이은 프레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여유롭게 시즌 9승(2무 4패·승점 29)째를 따내며 톱 4 진입에 속도를 붙였다. 4위 토트넘을 1점 차로 압박한 가운데 맨유는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으로 뜬 네덜란드 공격수 코디 학포를 영입하려다 최근 리버풀에 뺏기면서 허탈한 상황을 맞았으나 때마침 래시퍼드가 존재감을 뽐내줬다. “리그에서 2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믿음에 골과 중요한 승리로 보답한 셈이다. EPL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래시퍼드를 뽑았다. 맨유는 31일 오후 9시 30분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
배달원 2배 급증…"월 25일 일하고, 381만원 번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2.12.27 14:16:09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급증한 배달업 종사자의 월평균 순소득은 286만 원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배달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배달업에 종사하는 배달원 수는 2019년 상반기 11만 9626명에서 올 상반기 23만 7188명으로 3년 새 11만 7562명(101%) 늘었다. 주요 6개 도시 배달 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달업 종사자는 월평균 25.3일 일해 평균 381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렌탈료 등으로 95만 원을 지출한 뒤 순소득은 286만원이었다. 서울 배달 종사자의 순소득이 31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천(306만 원), 광주(274만 원), 대전(267만 원), 부산(227만 원), 대구(220만 원) 순이었다. 하루 평균 배달 건수는 주중 37.4건, 주말 42.3건, 평균 운행 거리는 주중 103㎞, 주말 117㎞였다. 배달 종사자 10명 중 4.3명은 최근 6개월간 교통사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고 원인은 ‘촉박한 배달 시간에 따른 무리한 운전’이라는 응답이 42.8%를 차지했다. ‘상대 운전자의 미숙 또는 부주의’(41.4%), ‘배달을 많이 하기 위한 무리한 운전’(32.2%·중복응답 가능)도 주요 사고 원인으로 꼽혔다. 배달업 종사자들의 최초 업무 시작 시 안전보건교육 이수율은 79%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72.2%가 온라인교육으로 이수하고 있었다. 이들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배달 수수료 체계 개선(43.8%)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노동자 지위 인정(13.7%), 갑질 완화(12.9%), 위험 보상(12.5%) 등이 뒤를 이었다. 음식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가 지불하는 배달료는 평균 2000원대가 57%로 가장 많았다. 3000원대가 31%였으며 소비자는 음식값의 약 10%를 적정 배달료로 인식하고 있었다. 소비자의 66%는 단건 배송을 선호했으며 주문 20∼30분 내 음식이 도착하는 것을 가장 선호(50%)했다. 배달의 신속·편의성, 선택의 다양성 등에 있어서는 대체로 만족(54%)하고 있었으나 높은 배달료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황희찬의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포, 축구 팬이 뽑은 ‘올해의 골’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7 13:03:34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나온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프턴)의 역전 결승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해의 골’ 팬 투표 결과 황희찬의 골이 전폭적 지지 속에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희찬은 3일 열린 포르투갈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46분 한국의 2 대 1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토트넘)이 40여m '폭풍 드리블'을 선보인 뒤 찔러준 공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를 갈랐다. 12년 만에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의 이 골은 총 투표자 2만 2360명 중 절반에 가까운 1만 807명(48.3%)의 지지를 얻었다. 올해의 골 2, 3위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조규성(전북)이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넣은 다이빙 헤더 동점골이 5560표로 2위, 백승호(전북)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뽑아낸 만회골이 2961표로 3위에 올랐다. 축구 팬들이 뽑은 ‘올해의 경기’에는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뽑혔다. 짜릿한 2 대 1 역전승을 거둔 뒤 같은 시간 열린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모습, 16강 진출 확정 후 펼친 선수들의 슬라이딩 세리머니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 경기는 73.5%(16,433명)의 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이 자신의 A매치 100회 출전 자축포를 터트리는 등 화끈한 공격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칠레와 친선 경기(6월 6일·2 대 0 승)는 2위에 선정됐다. 3위는 골 퍼레이드로 4 대 1 대승을 거둔 이집트와 친선경기(6월 14일)다. -
"'김치는 우리 것' 우기는 中, 50kg 다이어트엔 침묵"
사회 사회일반 2022.12.27 10:16:02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아프리카 윤(44)이 김치로 '5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프리카 윤의 사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한국 김치의 다이어트 효과'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치 등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5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카메룬계 미국 여성 아프리카 윤씨의 사연이 맞는 말임이 드러났다"면서 윤의 사연을 소개했다. 윤은 15년 전 미국 뉴저지의 한 빵집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할머니 덕에 김치 등 한식을 기반으로 한 음식을 통해 114㎏에 달하던 몸무게를 50kg이나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남편을 만나 3자녀를 둔 지금도 65∼68㎏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가 비만이나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비만을 개선하는 작용기전이 있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카타르 월드컵때 우리 대표팀을 위한 김치를 보낸 것 조차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 및 관찰자망 등이 다루는 등 지금까지 김치에 관련해선 일거수일투족을 다뤘던 중국 언론들이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을 내 보내지 않고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서 교수는 이어 "중국 언론은 한국 김치의 효능이 전 세계에 더 알려질까 두려운 것 같다"며 "세계김치연구소 홍보대사인 저는 이번 연구팀의 결과를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려 보겠다"고 적었다. -
아스널, 웨스트햄에 3 대 1 역전승…리그 4연승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7 07:50:01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웨스트햄을 제압하고 1위를 지켰다. 아스널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3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 EPL 3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은 이로써 4연승을 포함해 리그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승점 40·13승 1무 1패)를 수성했다. 웨스트햄은 리그 4연패와 함께 16위(승점 14·4승 2무 10패)에 자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웨스트햄에 리드를 내주며 0 대 1로 끌려갔다. 전반 5분 에디 은케티아가 뒤로 내준 패스를 부카요 사카가 골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스널의 선제골은 무산됐다. 이후 기회는 웨스트햄 쪽으로 넘어왔다. 전반 24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던 재러드 보웬이 윌리엄 살리바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사이드 벤라마가 전반 27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8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왼발 중거리 슛이 사카에게 향했고, 이를 사카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5분 뒤에는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의 추가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후반 24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은케티아의 쐐기 골로 두 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한편 아스널의 뒤를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이날 레스터시티에 3 대 0 대승을 거뒀다. 리그 6연승을 달린 뉴캐슬은 승점 33(9승 6무 1패)을 쌓아 아직 1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32·10승 2무 2패)를 3위로 끌어내렸다. 레스터시티는 13위(승점 17·5승 2무 9패)다. -
‘황희찬 60분’ 울버햄프턴, 에버턴에 2 대 1 역전승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7 07:28:27황희찬(26)이 선발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에버턴을 꺾고 귀한 승점 3을 따냈다.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7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라얀 아이트 누리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 대 1로 역전승했다. 지난달 울버햄프턴 사령탑에 오른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EPL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추락했던 울버햄프턴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 18위(승점 13·3승 4무 9패)로 올라섰다.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이지만, 17위 에버턴(승점 14·3승 5무 8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밝혔다.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15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12경기에서 도움 1개를 기록 중이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전반 7분 만에 에버턴에 선제골을 헌납하고 끌려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예리 미나의 날카로운 헤딩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자 울버햄프턴은 전반 22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이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주앙 무티뉴가 앞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다니엘 포덴스가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며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1 대 1 로 균형이 이어지자 울버햄프턴은 후반 14분 우고 부에노 대신 아이트 누리를 투입하는 등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상대 골문을 향한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였으나 결실을 보지 못한 황희찬도 후반 15분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로페테기 감독의 용병술은 경기 종료 직전에 빛을 발했다. 후반 50분 역습 과정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트라오레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됐고, 이를 아이트 누리가 문전에서 왼발로 차 넣어 팀에 2 대 1 승리를 안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황희찬에게 평점 6.0점을 줬다. 선발로 나선 울버햄프턴 선수 중에선 황희찬이 막시밀리안 킬먼과 함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넣은 아이트 누리가 가장 높은 7.5점, 동점골을 넣은 포덴스가 7.3점을 기록했다. -
벤투·손흥민, 올 최우수 감독·선수 후보에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6 16:27:03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에 올랐다. IFFHS는 25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벤투 감독을 포함한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매년 최고의 대표팀 감독과 클럽 감독, 선수 등을 선정하는 IFFHS가 이에 앞서 후보자 톱20을 먼저 발표한 것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함께 후보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IFFHS 최우수 국가대표 감독은 1996년부터 시상됐으며 비센테 델 보스케 전 스페인 감독이 네 차례(2009·2010·2012·2013년)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다. 손흥민은 앞서 발표된 올해의 남자 최우수 선수 후보 20인에 포함됐다. 후보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잉글랜드·토트넘) 등이 포함됐다. 최근 2년간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르셀로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수상자는 내년 1월 발표된다. -
2026 월드컵도 모리야스 재팬?
문화·스포츠 스포츠 2022.12.25 13:26:43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과 작별한 한국과 달리 일본 축구는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을 이끈 사령탑을 재신임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월드컵 16강으로 안내한 모리야스 하지메(54·일본) 감독이 계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25일 "모리야스 감독이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다음 월드컵을 향해 연임하는 것이 확실해졌다"면서 "일본축구협회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결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이미 협회로부터 (연임) 요청을 받고 수락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건 면에서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가 끝나 계약에 이르면 일본에서 월드컵 이후 계속 대표팀을 지휘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두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을 지휘한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은 없었다. 일본 스포츠 신문 스포츠호치도 "모리야스 감독이 2026년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 사령탑에 연임하는 것으로 일본축구협회와 기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연내에 예정된 협회 임시기술위원회에서 취임이 보고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 후보 독일과 스페인에 잇따라 2 대 1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고 '죽음의 조'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사상 첫 8강 진출은 이루지 못했지만 16강에서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벌이는 선전을 펼쳤다. 일본협회 기술위는 월드컵 전에 아르헨티나 출신의 명장 마르셀로 비엘사 등을 후보로 올려놓고 차기 대표팀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했으나 결국 월드컵 성적을 바탕으로 모리야스 감독을 재신임하기로 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23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 인터뷰에서 '계약 기간'이 한국 축구와 동행하지 않기로 한 주된 이유라고 확인했다. 벤투 감독은 "(재계약과 관련) 첫 번째 대화를 나눴던 4월에 협회 측은 우리와 계속 동행하기를 원했다"며 "9월 (대화에서는) 계약 기간을 둘러싼 입장 차가 있었다. 그 달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2026 월드컵까지 계약 기간을 보장해주길 바랐다. 그러나 협회는 일단 2023 아시안컵까지만 재계약한 뒤 성적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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