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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0.67%↓)
증권 News봇 2025.12.11 12:29:4511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8p(-0.49%) 하락한 4114.9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62%), 전기가스업(-1.22%), 부동산업(-1.17%)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2.74%), 비금속광물업(+2.70%), 유통업(+0.8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7억, 기관은 1,13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8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양고속(084670)이 29.99% 오른 60,9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성산업(128820)(+29.97%), 일동제약(249420)(+25.5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1.27%), 에이프로젠(007460)(-9.01%), 와이투솔루션(011690)(-7.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5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2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117.92, 하락세(▼17.08, -0.41%) 반전
증권 News봇 2025.12.11 11:59:55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1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08p(-0.41%) 내린 4117.9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93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323억, 외국인은 6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33%), 전기가스업(-1.33%), 부동산업(-1.0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2.70%), 건설업(+2.56%), 유통업(+1.00%)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1.16%), 에이프로젠(007460)(-8.13%), 와이투솔루션(011690)(-7.3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양고속(084670)(+29.99%), 일동제약(249420)(+24.46%), 천일고속(000650)(+22.96%)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32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29%↓)
증권 News봇 2025.12.11 11:59:541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2p(-0.44%) 하락한 4116.88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29%), 전기가스업(-1.29%), 부동산업(-1.01%)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2.73%), 건설업(+2.64%), 유통업(+0.8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1,93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323억, 외국인은 6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동양고속(084670)이 29.99% 오른 60,900원을 기록 중이고, 일동제약(249420)(+24.46%), 천일고속(000650)(+22.9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1.16%), 에이프로젠(007460)(-8.13%), 와이투솔루션(011690)(-7.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2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李대통령 지지율 62%…민주 44% 국힘 20% [NBS]
정치 정치일반 2025.12.11 11:40:06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2%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주 전 조사보다 4%P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로 직전 조사 대비 2%P 내렸다. 여당의 지지도도 동반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4%로 직전 조사 대비 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20%로 2주 전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보다 더 크게 벌어졌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긍정 평가는 ‘외교 정책’이 1위로 65%로 나타났다. 이밖에 △복지 정책(62%) △대북 정책(52%) △경제 정책(51%) △부동산 정책(40%) 순으로 집계됐다. 비상계엄 1년이 지난 현재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고 본다’는 응답자는 47%에 달했다. 반면 ‘퇴보했다고 본다’는 응답자는 27%였다.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23%다. 12·3 비상계엄 성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내란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64%,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27%로 나타났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8.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52:48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부동산업(1.21%↓)
증권 News봇 2025.12.11 10:59:4111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38p(+0.57%) 상승한 4158.38로,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3.43%), 건설업(+3.42%), 기계업(+1.91%)이며, 약세업종은 부동산업(-1.21%), 전기가스업(-0.87%), 운수장비업(-0.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부동산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01억, 기관은 4,0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8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양고속(084670)이 29.99% 오른 60,900원을 기록 중이고, 금호건설우(002995)(+29.97%), 에넥스(011090)(+20.6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0.88%), 와이투솔루션(011690)(-6.44%), 에이프로젠(007460)(-5.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66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부동산업(1.11%↓)
증권 News봇 2025.12.11 10:29:391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30p(+0.64%) 상승한 4161.30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3.36%), 비금속광물업(+1.75%), 유통업(+1.61%)이며, 약세업종은 부동산업(-1.11%), 전기가스업(-0.48%), 종이목재업(-0.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부동산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IT 서비스업은 37:63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3억, 기관은 3,48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6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양고속(084670)이 29.99% 오른 60,900원을 기록 중이고, 금호건설우(002995)(+29.97%), 천일고속(000650)(+21.1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0.71%), 와이투솔루션(011690)(-6.55%), 에이프로젠(007460)(-3.7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56개, 하락종목은 21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거래량 급감 이후 급증…정책 따라 출렁인 부동산 시장[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1 10:29:27올해 정부와 서울시의 주요 부동산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월별 거래량이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다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 증감률은 전년 대비 최소 -50.1%에서 최대 +180.9%까지 벌어지며 변동 폭이 크게 확대됐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및 확대가 연이어 발표된 2월과 3월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9%, 139.5% 증가했다. 이후 4월은 23.6%, 5월은 60.9% 증가로 상승 폭이 점차 축소됐다. 6·27 주택담보대출 제한 대책이 발표된 6월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 2595건을 기록하며 올해 1~11월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7건(58.3%) 증가한 수준이다.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발표된 9월 거래량은 8975건으로, 전년 대비 5780건(180.9%) 증가해 올해 최대 월별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10·15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이후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494건으로 전년 대비 1064건(29.9%) 감소했다. 7월(-50.1%)과 8월(-30.0%)에 이어 세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경기도는 흐름이 달랐다. 11월 경기 아파트 거래량은 1만 789건으로 전년 대비 3059건(39.6%) 증가하며 서울과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가격도 완만하게 상승했다. 11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3억 1045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72만 원(5.0%)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 2735만 원으로 전년 대비 814만 원(1.6%) 상승했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는 토지거래허가제 조정과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대출 부담과 매수 심리 위축으로 서울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위성 수도권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
코람코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양극화 넘는 초양극화 온다”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25.12.11 10:19:22내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우량 입지에 있는 대형 자산과 그 밖의 다른 자산으로 ‘초(超)양극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전략실은 11일 ‘2026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부제: An Era of Hyper-Polarization)’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누적 거래 규모는 3분기 기준 약 24조 원으로 연내 30조 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체 거래의 70% 이상이 오피스 섹터에서 발생했고, 이 중 약 80%가 대형 자산에 집중됐다. 코람코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중대형 면적 오피스의 순흡수는 계속되는 반면, 중소형 오피스 이동은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람코는 국내 경제가 민간소비·설비투자·순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부담과 한·미 금리차 확대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PF 자금의 선별적 집행과 부동산 규제 확대 등으로 금융권 조달 환경이 더욱 보수적으로 재편되고 있어 시장 전반의 유동성 여건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열매 코람코자산운용 R&S실장은 “내년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초양극화’”라며 “대형·프라임 자산 중심의 강세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섹터별 사이클, 입지별 리스크를 세분화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환경은 통제할 수 없지만 전략은 조정할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판단이 시장 변동성을 기회로 바꾸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센터 시장은 내년부터 공급 감소와 초대형 센터 중심의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정상화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건설 가이드라인 강화와 공사비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규 공급은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며, 자동화·스마트 물류 도입이 가능한 대형 자산을 중심으로 수요 집중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시장은 가장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섹터로 꼽혔다. AI 확산과 산업 전력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수전 확보가 가능한 부지의 희소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 내 기존 데이터센터 자산도 추가적인 가치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9년까지 약 2.2GW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전 여건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엣지(Edge) 데이터센터’ 개발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텔 시장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원하는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방한 관광객 증가와 MICE 산업 회복을 기반으로 운영 목적의 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수도권 주요 호텔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임대주택·코리빙 등 주거형 대체자산은 잇따른 매각 성공 사례도 나왔다. 리테일 시장은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리테일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주요 거래 역시 운영 목적보다는 리모델링·재개발 등 구조조정 성격이 강하다. 이에 내년에도 국지적·부분적 거래가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서울시, 토허구역 모아타운 3곳 신규 지정…공공·신통기획 재개발 등 63곳 재지정[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1 10:11:25서울시가 모아타운 대상지 3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존 신속통합기획·공공재개발 선정지 등 63곳을 다시 지정해 기간을 1년 연장한다. 서울시는 개발 기대감으로 인한 투기 수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지정 구역은 주민 제안으로 모아타운 대상지에 신청된 중랑구 망우동 509번지, 강남구 일원동 720번지, 마포구 망원동 464-1번지 일대다. 이들 지역은 일명 ‘지분 쪼개기’ 거래를 통한 투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도로가 토허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030년 12월 22일까지 5년이다. 내년 1월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던 공공재개발 8곳,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55곳 등 총 63곳의 토허구역은 재지정을 통해 2027년 1월 28일까지 연장됐다. 이 중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구역인 구로구 궁동 213-27 일대는 구역계 변경에 따라 제척된 토지를 제외하고 토허구역이 조정됐다. 기존 지정됐던 모아타운 대상지 3곳도 진입도로 확보, 구역계 정형화 등의 사유로 구역계가 변경돼 변경 경계에 맞춰 토허구역이 조정됐다. 지정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설정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급격한 주택 시장 변동성 속에서 개발 기대감에 따른 과도한 투기 수요가 발생할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 근절을 위해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과 예방적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51:49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부동산업(0.19%↓)
증권 News봇 2025.12.11 09:59:4011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1p(+0.63%) 상승한 4161.11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1.56%), 증권업(+1.34%), 철강금속업(+1.32%)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0.68%), 종이목재업(-0.54%), 음식료품업(-0.3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부동산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35억, 기관은 2,90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1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동양고속(084670)이 29.99% 오른 60,900원을 기록 중이고, 천일고속(000650)(+23.93%), 에넥스(011090)(+18.1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0.71%), 와이투솔루션(011690)(-8.05%),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5.0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5개, 하락종목은 29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엇갈린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는 줄고 사무실 거래량은↑
부동산 정책·제도 2025.12.11 09:45:33서울시 오피스 시장의 온도차가 10월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플래닛의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반등했던 오피스빌딩 매매시장은 10월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사무실 시장은 종로구 신문로2가 LG광화문빌딩 집중거래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 10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량은 8건 거래금액은 9594억 원이다. 전월 17건 1조 1357억 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52.9% 거래금액은 15.5%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거래량 14.3% 거래금액 125.1% 증가다. 권역별로는 강남구·서초구(GBD)와 영등포구·마포구(YBD) 거래량은 모두 2건으로 동일했으나 거래금액은 차이를 보였다. YBD 거래금액은 9월 450억 원에서 10월 315억 원으로 30.0% 감소했다. GBD는 232억 원에서 1863억 원으로 702.1% 증가했다.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빌딩이 1793억 원에 거래되며 전체 규모를 끌어올렸다. 종로구·중구(CBD)는 거래량이 2건에서 1건으로 줄었지만 종로구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 매각이 성사되며 거래금액은 5382억 원에서 7193억 원으로 33.6% 증가했다. 그 외 지역은 거래량 11건에서 3건으로 72.7% 감소했고 거래금액은 5293억 원에서 223억 원으로 95.8% 줄었다. 10월 서울시 사무실 시장의 거래량은 129건 거래금액은 5077억 원이다. 전월 113건 3076억 원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4.2% 거래금액은 65.1%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각각 15.2% 74.1% 증가했다. 전월 대비 거래량과 금액이 동시에 상승한 권역은 CBD뿐이다. CBD는 거래량이 6건에서 39건으로 550.0% 늘었고 거래금액은 313억 원에서 4802억 원으로 1435.2% 증가했다. LG광화문빌딩 집중거래가 흐름을 이끌었다. GBD는 거래량이 20건에서 11건으로 45.0% 줄었고 거래금액은 100억 원에서 34억 원으로 65.4% 감소했다. YBD는 거래량이 19건에서 17건으로 10.5% 줄었고 거래금액은 51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11.8% 감소했다. 그 외 지역은 거래량이 68건에서 62건으로 8.8% 줄었고 거래금액은 2612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92.5% 하락했다. 10월 거래된 오피스빌딩 8건 중 5건은 법인이 매수했다. 이 가운데 법인 매도가 4건 개인 매도가 1건이며 나머지 3건은 개인 간 거래다. 거래금액 기준 법인 간 거래가 9156억 원으로 전체의 95.4%를 차지했다. 개인 간 거래는 223억 원 개인과 법인 간 거래는 215억 원이다. 사무실 시장에서도 법인 매수 비중이 높았다. 법인 매수는 66건 개인 매수는 63건이다. 거래 유형은 법인 간 47건 개인 간 45건 개인과 법인 간 19건 법인과 개인 간 18건 순이다. 거래금액도 법인 간 거래가 4843억 원으로 95.4% 비중을 기록했다. 10월 서울시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3.51%다. 전월 3.64%보다 0.13%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다. 권역별 공실률도 모두 낮아졌다. GBD는 3.57%에서 3.33%로 0.24%포인트 낮아졌고 CBD는 0.07%포인트 하락한 3.83% YBD는 0.04%포인트 감소한 3.11%다. -
[개장 시황] 코스피 4163.32..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8.32, +0.68%)
증권 News봇 2025.12.11 09:04:36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2p(+0.68%) 오른 4163.32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4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4억, 외국인은 22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유통업(+2.12%), 기계업(+1.39%), 철강금속업(+1.2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업(-0.14%), 종이목재업(-0.0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삼일씨엔에스(004440)가 5.64% 오른 4,775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고속(084670)(+5.23%), 한솔로지스틱스(009180)(+5.0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부건설우(005965)(-7.76%), 태영건설우(009415)(-7.17%),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5.1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1개, 하락종목은 1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울산시, 강동관광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사회 전국 2025.12.11 08:28:59울산 북구 산하동·정자동·무룡동 ‘강동관광단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이 지역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 앞서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구 산하동, 정자동, 무룡동 일원 135만 5088㎡(833필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정 규모 이상 토지를 거래할 경우 북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앞서 울산시는 올 1월 1일부터 1년간 동일 지역을 허가구역으로 묶은 바 있다. 강동관광단지 일원에서는 현재 강동 롯데리조트와 JS H 호텔&리조트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향후 민자 유치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가 급등과 투기 수요 유입 가능성이 크다”라며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박나래 일 안한 남친에 월 400만원, 나보다 많이 받더라" 전 매니저 폭로
서경스타 TV·방송 2025.12.11 07:47:43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 간 법적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 매니저가 직접 나서 구체적인 폭언과 부당 처우 정황을 공개하면서 갑질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퇴사를 결심한 결정적 계기로 박나래의 폭언을 지목했다. A씨는 지난달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 준비 과정에서 출발 당일 요청받은 물건을 찾지 못하자 박나래가 메이크업 원장과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을 X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 드잡이 한 번 해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안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박나래는 바뀌지 않을 거라 판단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퇴사 의사를 전한 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A씨에 따르면 박나래는 신규 예능 제작진들에게 전화해 "애들 괴롭혔냐. 왜 퇴사한다고 하냐"라고 물었다. A씨는 "또 남탓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금전적 처우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박나래가 함께 일하자며 7대3 또는 8대2로 표준 계약서를 쓰자고 했으나, 일을 시작한 후에는 1년 뒤에 계약서를 쓰자며 월급 500만원에 매출 10%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마저 안 줬다"며 "실 지급액은 월급 300만원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또 "월 400시간, 450시간 일한 적도 있다"며 과도한 근무 시간을 언급했다. 박나래 회사의 경리 업무를 보면서 파악한 내용도 공개됐다. A씨는 "일도 안 한 전 남자친구에게 지난달까지도 월 400만원씩 지급했다"며 "1분 대기조로 일하는 매니저에게는 300만원을 준 반면, 일도 안 하는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주사 이모' 의료법 위반도 문제가 될 것 같고, 노동법 위반 소지도 있다"며 "법적인 해결까지 꽤 오랜 시간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논란은 이달 3일 전 매니저 2명이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시작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 괴롭힘을 당했으며 병원 예약, 대리 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도 했다고 밝혔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4400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지난 8월에는 전 남자친구의 전세 보증금 마련을 위해 3억여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박나래는 이달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박나래 측은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은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갑질 의혹에 더해 박나래가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B씨에게 주사 치료를 받고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약을 공급받았다는 불법 의료 의혹까지 제기됐다. -
LS증권, 차기 대표에 홍원식 전 대표 하마평
증권 국내증시 2025.12.10 18:54:09LS증권의 차기 대표로 홍원식 전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홍 전 대표가 LS증권(당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6년 만이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내년 3월 김원규 현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LS증권의 차기 대표로 홍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공식 선임 절차는 내년 3월 임원추천위원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옛 증권감독원) 출신으로 1964년생인 홍 전 대표는 2015년부터 2019년 3월까지 LS증권 대표를 지냈으며, 2021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iM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LS증권 내부에서는 홍 전 대표가 과거 이베스트투자증권 시절 조직을 이끌며 회사 구조와 운영 전반에 정통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부진한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며 실적이 하락세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418억 원, 2023년 332억 원, 2024년 218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25억 원으로 집계됐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적자를 냈다. 지난해 3분기 23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 3분기에도 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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