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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한산한 분양시장…이번주 전국 4,100여 가구 공급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9.05 17:41:319월 둘째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4,1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가을 분양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한산한 분양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총 4,182가구가 공급을 시작한다. 이 중 절반 정도인 2,1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충남 천안의 ‘더샵천안레이크마크’와 대구 중구의 ‘힐스테이트 대구역퍼스트2차’, 충남 홍성 ‘홍성자이’ 등이 주요 단지로 꼽힌다. 포스코건설이 7일 공급하는 ‘더샵천안레이크마크'는 천안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들어서는 411가구 규모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5㎡와 75㎡ 두 가지 평형으로 이뤄졌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과 가깝고 차량 이용시 북천안 IC 진출입이 편리하다.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와 천안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같은 날 대구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2차’와 충남 ‘홍성자이’도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483가구로 전용 84㎡와 128㎡로 구성됐다. 도보권에 장하선 홍성역이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도 오는 2022년 10월 개통 예정이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7곳이다. 경기 파주 문산읍 ‘파주문산역2차동문디이스트’,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신혼희망타운), 그리고 경기 안양 비산동의 ‘평촌엘프라우드’ 등이다. -
'뜨거운' 충청권 분양 열기…9월에만 4,000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09.03 10:15:34연일 상승폭을 키우며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충청권에 9월 한달 동안 약 4,000 가구의 분량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양지영 R&C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달 충청권에서는 총 5곳에서 3,83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 3곳 1,180가구, 충북에서는 2곳 2,659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들어 충청권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충청권 아파트 거래 건수는 8만 4,219건으로 전년 동기(7만 9,531건)에 비해 4,600여 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거래량(65만 2,369건)이 지난해(75만 7,279건)보다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거래량이 늘면서 집값 오름세도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충북 아파트 평균 매매값 상승률은 2.20%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별 제주도(3.40%), 인천(3.39%)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이다. 충남 역시 1.45%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충청권의 청약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충북 청주에 처음 선보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전용면적 84㎡C 타입)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지난 6월에 동양건설산업이 청주에 분양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경쟁률 ‘최고 19.37대 1’을 기록하며 완판했다. 충남지역 역시 지난 8월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도 평균 18.29대 1, 최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분양 예정 물량 뿐 아니라 충청지역에서 이번 달에 공급 예정인 단지들의 면면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를 공급한다.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복대2구역을 재개발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39~84㎡ 7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홍성자이'를 이번 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84㎡, 128㎡ 483가구 규모며 가까운 홍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내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롯데마트,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시 직산읍에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65~75㎡ 총 41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호수공원인 직산저수지와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대창기업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공주 유구 줌파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286가구를 분양한다. -
9월 4.4만 가구 '막오른 가을 분양'…'로또' 강일지구·이문서도 공급
부동산 분양 2021.09.02 18:04:52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는 약 4만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져나온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1만 8,000여 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4,14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72.5%가량인 3만 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24가구이며 지방은 1만 3,593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지구에서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이 단지는 추첨제가 가능해 청약가점 경쟁 없이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로 조성된다.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삼성물산이 2,9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이문1 래미안’을 내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803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2~99㎡다. 경기·인천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경기에서는 9,990가구, 인천에서는 6,690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서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211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 광명시 광명1동에서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전체 물량 중 일반분양분은 726가구다. -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인천 랜드마크로 뜬다
사회 전국 2021.09.02 17:41:16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의 대표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파트 단지인 ‘시티오씨엘’이 최근 1·3단지 분양에 이어 4단지 분양에 돌입한다. 시티오씨엘을 시작으로 각종 부대시설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하면 용현·학익지구는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2일 시티오씨엘 시행사 디씨알이와 시공사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시티오씨엘 4단지(사진)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동에 전용면적 74~101㎡의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시티오씨엘 내 다른 단지보다 향후 조성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의 초역세권에 있어 향후 인천 지역은 물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 주요 수도권 지하철노선와 환승할 수 있어 벌써부터 교통 허브로 불리고 있다. 또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 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4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여㎡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내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디씨알이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1·3단지가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돼 이후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시티오씨엘 4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문화, 교통, 상업시설과 가장 가까운 입지여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개발사업은 시행사인 디씨알이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대 154만 6,747㎡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주택 총 1만3,000여 가구와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
집값 뛰는데… '분양가 7억' 딜레마 빠진 신혼희망타운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9.01 17:47:39# 이달 입주자 모집 공고 발표 예정인 서울 강서구 신혼희망타운(금호어울림퍼스티어)의 분양가가 6억 원대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인근에서 오는 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나 홀로 아파트 한울에이치밸리움 전용 51㎡의 분양가가 7억 원 중반대에 책정된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넓은 강서 신혼희망타운의 최대 평형(전용 59㎡)은 ‘로또’나 다름없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위례 신혼희망타운에서는 7억 원대 전세 호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상 ‘분양가 7억 원’의 굴레에 갇힌 신혼희망타운에서는 이 이상 분양가를 높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와 실제 시세 간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 제도하에서 7억 원 이상에 분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일 분양 업계 등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7억 700만 원이 상한이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주택도시기금에서 출연한 전용 모기지 상품을 통해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넘어 대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도액은 4억 원으로 제한된다. 여기에 올해 신혼희망타운 신청이 가능한 자산 기준은 3억 700만 원이다. 3억 700만 원의 자산 한도를 꽉 채우고 여기에 4억 원의 대출을 풀로 받았다고 가정하면 7억 700만 원이다. 분양가가 이 가격을 넘어서면 분양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신용대출 등을 추가로 받는 것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자산 기준 심사 이후 계약하는 시점과 잔금(70%)을 납부하는 시점까지의 간격(2~3년) 동안 자산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이 같은 문제가 체감 한계 지점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첫 사전청약을 시행한 성남 복정1의 경우 전용면적 59㎡(공공분양)의 추정 분양가가 최대 7억 원까지 예상되고 있고, 강서 신혼희망타운도 확장비 등 옵션을 감안하면 실제 분양가가 7억 원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 원을 돌파한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서울에서 조성될 신혼희망타운에서 7억 원 이하 분양가를 유지하는 것은 시세와 지나치게 큰 괴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LH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대출 가능 한도를 높이거나 자산 기준을 늘리는 등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LH 관계자는 “자산 기준은 매년 변동되고 있고 모기지 한도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경우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가 높아져 정작 정책 대상인 젊은 신혼부부들의 접근이 어려워진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신혼희망타운 분양 대기 중인 30대 A 씨는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가 3억~4억 원을 어떻게 모으겠느냐. 사실상 젊은 ‘금수저’들만 분양 받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지나치게 낮은 분양가는 오랫동안 무주택으로 살아온 중장년층의 반발만 초래할 뿐”이라며 “결국 문제의 근원은 집값인데, 규제 위주 정책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정책 방향 전환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문경시 전원주택단지 오룡지구 신규마을 3차분양
사회 전국 2021.09.01 10:29:41경북 문경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 유입을 위해 조성하는‘오룡지구 신규마을’을 9월 1일부터 3차 분양한다. 이 마을은 문경시 영순면 오룡리 360-1번지 일원에 5만 5,621㎡ 규모로 현재 기반시설의 공사가 70%정도 진행됐으며, 도로와 주차장,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을 지중화하고 기타 공동이용시설까지 모두 갖췄다. 문경시청에서 10분, 경북신도청과는 30분 거리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며, 인근에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차 분양은 38필지며, 필지 당 500㎡에서 550㎡이며, 분양가는 ㎡당 17~19만원으로 도로 및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의 조성까지 생각한다면 저렴한 편이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문경시 거주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전국 미분양 역대 최저…대구는 또 늘었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8.31 17:19:42지난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또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단 분양 물량이 쏟아진 대구는 팔리지 않은 주택이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7월 주택 매매 시장은 거래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신고가는 계속 나오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7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 5,198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00년 관련 통계를 발표한 후 최저 수준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3월 말 1만 5,270가구로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가 4월 말 소폭 반등(1만 5,798가구)한 뒤 5월(1만 5,660가구)과 6월(1만 6,289가구)에는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미분양 물량은 59가구로 6월보다 6가구(9.2%)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381가구로 6월보다 285가구(17.1%) 감소했다. 지방도 1만 3,817가구로 6월보다 806가구(5.5%)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6.3%), 대전(-6.7%), 광주(-18.2%), 울산(-0.5%) 등 대부분 지역이 줄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대구다. 이 지역은 1,148가구로 6월보다 131가구(12.9%) 늘어났다. 대구의 경우 분양 물량이 쏟아졌지만 수요가 따라가지 못해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국 7월 주택 매매량은 총 8만 8,937건으로 지난해 동월 14만 1,419건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8만 8,922건)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 신고가 거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거래량 자체는 크게 줄어든 ‘거래 절벽’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전국 미분양, 7월 다시 감소…인천·대구·충북선 늘었다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08.31 06:00:00올 7월 미분양 주택수가 다시 줄어들었다. 인천과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올 7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198가구로 집계돼 지난달(1만6,289가구)보다 6.7%(1,091가구)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4월 말 집계 당시 22개월 동안 이어지던 감소세가 끊기고 증가했지만 5월들어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 6월 또다시 전월대비 늘었다가 7월에는 다시 줄어드는 등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수도권은 1,381가구로 6월(1,666가구) 대비 17.1%(285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3,817가구로 전월(1만4,623가구) 대비 5.5%(806가구) 줄었다. 다만 인천은 341가구로 전월(334가구)보다 2.1%(7가구) 늘었다. 대구도 전월 1,017가구에서 1,148가구로 12.9%(131가구) 증가했으며 충북도 같은기간 541가구에서 553가구로 2.2%(12가구)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8,558가구로 전월(9,008가구) 대비 5.0%(450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71가구로 전월(523가구) 대비 9.9%(52가구)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4,727가구로 전월(1만5,766가구) 대비 6.6%(1,039가구) 감소했다. -
40대도 어렵다…분양 ‘5분의 1토막’ 커트라인 57점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8.30 06:30:00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사상 첫 100대을 1을 넘어선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겹 규제 후유증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 들었다는 점을 꼽는다. 실제로 2020년에는 1~8월에만 3만 여 가구에 이르던 분양 물량은 올해에는 같은 기간 6,000여 가구로 대폭 감소했다. 물량이 줄면서 가점 커트라인 평균도 60점대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경제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1.4 대1을 기록했다. 부동산114가 청약경쟁률을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동산 114 분석에 의하면 서울의 청약 경쟁률 증가 추세는 다른 지역과 동떨어진 흐름이다. 우선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017년 12.39대1에서 지난해 27.94대1로 오른 후, 올들어 8월까지 20.43대1로 줄었다. 경기도역시 지난해 31.13대1까지 치솟았지만 현재 29.07대1로 감소했으며 인천시도 지난해 29.5대1에서 올해 19.28대 1로 줄었다. 반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17년까지만 해도 지금의 10분의 1 수준인 12.59 대 1이었다. 하지만 이후 매년 경쟁률이 치솟아 2018년과 2019년에는 30 대 1, 지난해에는 88.26 대 1까지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는 8월 현재까지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만 유독 고공행진을 하는 원인은 분양 물량 감소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올 1월에서 8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구수는 23만 3,36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 5,948가구보다 늘었다. 경기도 역시 지난해 8월까지 7만2,065가구가 분양됐지만 올해는 7만6,920가구로 아파트 분양이 증가했다. 이와 달리 서울의 경우 지난해는 8월까지 3만 3,342가구가 분양된 반면 올해는 같은 기간 분양 가구수가 6,021가구에 그쳤다. 여경희 부동산114는 “지난해 7월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올 상반기까지 여러 단지에서 일정 변동이 있었으며, 조합 내부 사정에 따라 원래 계획됐다가 분양이 미뤄진 경우가 많았다”며 “반면 분양이 로또화 되면서 수요는 더 몰렸다”고 말했다.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일반 공급 물량의 당첨 가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당첨 청약 가점은 지난 2017년 44점에서 올해 59점으로 뛰어올랐다. 평균 가점이 아닌 최저 가점의 평균 역시 같은 기간 31점에서 57점이 됐다. 당시에는 청약점수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30점 초반대에도 당첨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서울에서 주요 단지가 분양이 예정돼 있지만 청약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매머드급 규모로 일반 분양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1만2,032가구·둔촌주공 재건축)'를 비롯해 '신반포 메이플자이(3329가구)' '이문1구역 래미안(2904가구)'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다만 단지별 이슈로 일정 지연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여 수석연구원은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의 분양이 내년 이후로 연기 될 수 있고, 이 경우 서울 내 분양물량은 하반기에도 상당량 줄게 된다”며 “특히 나머지 분양물량도 정비 사업을 통한 공급으로 일반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높은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한화 포레나 수원 원천' 등 4,5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8.29 17:04:399월 첫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전남 광양시 등에서 4,5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는 전국 총 13개다. 분양 물량은 4,519가구로 이 중 대다수인 4,40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우선 31일에는 경기 수원시 원천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 원천’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157가구(일반분양 84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66~84㎡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전남 광양에서는 중흥건설이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902가구 규모다. 이 중 4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남 광양시 황금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광양 베이센트’도 3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총 5개동 727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총 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금호 어울림 퍼스티어(523가구)’·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 중앙역 퍼스트(211가구)’ 등이 문을 연다. -
[영상] '30일 분양 시작' 더샵 광양 베이센트, '가격 메리트' 우려 이겨내고 완판 가능할까?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08.28 08:00:00‘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한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청약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높은 분양가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분양가는 최소 3억 3,400만원부터 8억 8,500만원까지로 책정됐다. 평형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지난 3월 같은 황금지구에 분양을 진행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분양가보다 비싼 수준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컨설팅 업체 도시와경제의 송승현 대표와 주용남 소장은 “더샵 광양 베이센트가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과 높은 분양가 수준을 보였기 때문에 사실상 가격 메리트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평균 매매가 2배 훌쩍 넘긴 더샵 광양 베이센트 분양가, 문제 없을까? 2021년 6월 말 기준 광양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 2,602만원으로 타지역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하지만 단지별로 입체적으로 가격을 뜯어보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와 같은 지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당 평균 매매가는 378만원으로 광양시 전체의 ㎡당 평균 단위 매매가 165만원의 2.3배에 달한다. 최근 공급된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가와 평균가와 격차가 큰 편에 속한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당 매매가는 378만원으로, 광양시의 ㎡당 평균 단위 매매가 165만원의 2.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고분양가로 논란이 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지구와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체감 가능하다. 앞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지구의 추정 분양가격은 ㎡당 608만원으로 발표됐다. 인천 계양구의 ㎡당 평균 단위 매매 가격인 394만원의 1.5배 수준이다. 정부가 1.5배로 분양가 책정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까지 게시될 정도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결국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보다 더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미계약 물량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경우 1,2순위 청약에서 102세대의 미계약 물량이 발생한 바 있다. 기반시설 이미 갖춰진 대안을 찾아보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이처럼 더샵 광양 베이센트의 분양가가 높은 수준으로 나오면서 해당 단지의 청약에 대해 신중한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주 소장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구도심이나 입지적으로 더 뛰어난 곳의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광양 내에서 더샵 광양 베이센트보다 도심에 더 가깝고 이미 기반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단지의 물량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앞서 분양한 가야산 한라 비발디와 광양 동문 굿모닝힐 맘 시티 등의 미분양 물량과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구도심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주 소장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도 입지의 측면에서 구도심이 훨씬 우세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한 황금지구에 입주하는 것은 조금 더 신중히 판단해야 할 일”라고 설명했다. -
전남 광양 황금택지지구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8.27 13:26:07광양시 황금택지지구에서 첫 지역조합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한라는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9월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7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238가구가 나온다. 전용 면적은 74~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IC, 광양IC가 있다. 인근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남쪽에는 바다가 있고, 인근에 구봉산과 봉화산이 있다. 황금지구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황금택지지구 단지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가까워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학교가 가까워 등하교에도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광양제철소 및 각종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
전국이 청약 열기…초기분양률 98.3% '사상 최고'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8.25 17:36:34전국에서 청약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지방도 수요자가 몰리면서 전국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양지영R&C연구소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분기(4∼6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98.3%로 집계됐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3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지난 1분기(94.8%) 대비 3.5%포인트,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2분기에 비해 23.4%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초기 분양률은 아파트 분양 초기 시점의 총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을 말한다. HUG가 주택 분양보증서를 발급한 뒤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 아파트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전국적으로 분양률이 높아진 것은 지방의 초기 분양률이 최근 크게 높아지면서 부터다.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은 올해 2분기 기준 96.3%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0.7%포인트,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2분기보다 무려 34.4%포인트 높아졌다. 이 역시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이다. 기타 지방 중에서도 충북이 100%에 근접한 99.5%를 기록,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남(97.7%), 전남(97.5%), 경북(96.8%), 전북(92.9%), 강원(90.0%)이 뒤를 이었다. -
뜨거운 지방 분양…전국 초기분양률 98.3% '사상 최고 수치'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08.25 11:04:58지방의 초기분양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전국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양지영R&C연구소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분기(4∼6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98.3%로 집계됐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3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지난 1분기(94.8%) 대비 3.5%포인트,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2분기에 비해 23.4%포인트가 높아진 것. 초기분양률은 아파트 분양 초기 시점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을 말한다. HUG가 주택 분양보증서를 발급한 뒤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전국적으로 초기분양률이 높아진 것은 지방의 초기분양률이 최근 크게 높아지면서 부터다.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올해 2분기 기준 96.3%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10.7%포인트,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2분기보다 무려 34.4%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통계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이다. 기타 지방 중에서도 충북이 100%를 근접한 99.5%를 기록, 가장 높았으며 이어 충남(97.7%), 전남(97.5%), 경북(96.8%), 전북(92.9%), 강원(90.0%)이 뒤를 이었다. 지방에는 올해 하반기에도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 △포항 아이파크 △익산 자이 그랜드파크 △포레나청주모충 등 주요 단지 분양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3분기 초기분양률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
과천 지정타 마지막 공공분양 1순위 경쟁률 718대 1
부동산 분양 2021.08.24 19:43:35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나온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718대 1을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52가구를 모집한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1순위 청약에 3만 7,35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18.3대 1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66가구 모집에 1만 8,957명(기관 추천분 포함)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1.3대 1을 기록하는 등 분양 초기부터 나타난 청약 열기가 일반 분양까지 이어진 것이다. 특히 33가구가 공급된 전용 84A㎡ 주택형은 기타 지역 청약자가 1만 4,269명에 달해 해당 유형 경쟁률 1,457대 1을 기록했다. 12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 주택형에는 7,066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공공분양 단지다. 지정타 S8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659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46~84㎡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자 발표일 기준으로 10년 동안 청약 재당첨이 제한된다. 같은 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 또한 금지되며, 입주일 기준으로 5년 동안은 거주 의무가 있다. 전세를 놓아 잔금을 충당하는 방식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셈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가준으로 7억 8,670만 원~8억 7,260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입주 시 시가가 15억 원이 넘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잔금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청약을 고려한다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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