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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개 19평에 6인 가족이…분양 품귀에 '청약 광풍'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11 17:19:32전용 46㎡(공급면적 19평)의 방 2개 소형 아파트 청약에 75점짜리 통장이 접수됐다. 해당 점수는 최소 6인 가족이 돼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하늘채베르’의 전용 46㎡ 최고 가점은 75점이다, 해당 점수는 최소 6인 가족이어야 받을 수 있다. 평균 가점 또한 69.1점에 달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이 69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5인 가족 이상은 돼야 안정적인 당첨권에 들었던 셈이다. 평면도를 보면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현행 법에서 정한 최저 주거 기준을 보면 5인 가족의 경우 46㎡ 방 3개, 6인 가족의 경우 55㎡ 방 4개다. 해당 평형 당첨자들은 최저 주거 기준조차 만족하지 못하는 아파트에 청약한 것이다. 서울 분양 물량이 귀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전월세 금지법을 적용받지 않으면서 고가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27가구 모집에 9,91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367 대 1을 기록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80만 원으로 전용 46㎡의 분양가가 4억 8,040만∼5억 1,720만 원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올 1~2월 분양 물량이 ‘제로’를 기록하는 등 공급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이달 분양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10 17:47:24두산건설이 강원 삼척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 내 삼척초·청아중·삼척고·삼척여고 등이 있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오는 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삼척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두산건설, 강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나선다
부동산 분양 2021.03.10 14:02:41두산건설이 오는 12일 강원 삼척에 공급하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삼척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시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유원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직선거리 1㎞ 내 동해바다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지난해 3월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경상북도 포항과 강원도 동해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8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 중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남은 영월~삼척 구간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은 비규제지역으로 완화된 청약 조건이 적용된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삼척 중심 입지…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8 10:41:28두산건설이 강원 삼척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을 선보인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삼척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반경 2km 내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이 있다. 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 삼척시립도서관(2021년 개관 예정)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강원도 삼척의료원,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 종합운동장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삼척 세무서, 삼척 경찰서, 삼척 소방서, 춘천지방법원 삼척시법원, 삼척시청 등 관공서도 이용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공원, 정라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해안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직선거리 약 1km 내에는 동해바다가 위치해 단지 내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 지역인 동해, 강릉, 울진군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를 통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 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강원도 동해시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착공에 들어갔다. 동해선 중 유일한 비전철 구간인 영덕~삼척~동해 구간을 전철화하는 해당 사업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향후 전 구간 완전 개통 시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미착공 구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미착공 구간의 일부인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은 영월~삼척 구간 역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척 일대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이 비교적 수월하다. 삼척시 및 강원도 내 만 19세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지역민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위브’(We’ve)는 지난해 12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0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면서 브랜드 파워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비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강원도 내 분양한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완판되며 분양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큰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분양 캘린더] 3월 둘째주 전국 3,767가구 분양…분양가뭄 서울은 ‘0’
부동산 분양 2021.03.07 17:02:473월 둘째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은 이번 주 분양이 ‘0건’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3,7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용인시 양지면 ‘용인양지동문굿모닝힐프레스티지’, 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 충북 청주시 용암동 ‘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이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브룩사이드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74~84㎡ 총 1,215가구다. 단지 인근에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금호건설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일원에 공급하는 홍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59~133㎡ 총 58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총 7곳이 문을 연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센텀파크서한이다음’, 대구 수성구 범물동 ‘수성범물일성트루엘레전드’,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탕정역센트로’ 등이 12일 개장한다.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총 10곳이다. 11일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12일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제일풍경채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5 11:13:00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400여 가구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해 평균 53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포함해 전국에 3만 3,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주택공급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단지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시의 분양 분위기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시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3.3㎡당 868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월 5,000가구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1월 861가구로 80%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창원시는 이달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해제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파크뷰' 3월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3.04 09:12:24우미건설이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검단신도시 내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를 3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84㎡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규모다.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310가구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810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개설 사업 또한 추진 중이다. 단지는 또한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 부지를 갖췄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예정된 계양천이 있다. 또한 남측으로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또한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카페 Lynn·남녀 구분 독서실·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 이달 분양한다
부동산 분양 2021.03.02 15:19:12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을 3월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H2 블록에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130실이, H3 블록에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 총 217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좋으며 오픈형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2020년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실 복층타입 및 테라스(일부호실), 단지 전면배치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6-3생활권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독립된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과 풍부한 수납으로 다양한 공간활용도가 뛰어난다. 높은 천정고(거실 오픈 천장)로 동일면적 대비 개방감과 쾌적성이 좋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주거용품 구입 부담을 덜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제공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난 1월 분양해 평균 183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1,350가구)의 단지 내 오피스텔로, 이미 입지가 검증됐다는 평가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인근에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든든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정부세종청사와 시청사, 예산안이 확정된 국회의사당 등의 공공기관과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5년 입주 예정), 6-1복합업무단지, 세종 테크밸리, SB플라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보유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등의 조건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었다. H3블록은 계약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이어지는 서울 분양절벽…3월 서울 분양 ‘96가구’뿐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02 10:26:14아파트 분양 연기 등으로 이번 달 전국에서 5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지만 서울 분양은 단 96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분양가를 옥죄면서 서울 ‘공급 절벽’ 현상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2일 직방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전국에서 51개 단지, 총 가구 수 5만576가구 중 3만8,53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하면 총가구수는 3만8,469가구(318% 증가), 일반분양은 2만9,288가구(317%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1개 단지, 96가구만이 분양된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576가구 중 2만899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7,477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지방에서는 2만9,677가구의 분양이 계획되어 있으며, 경상남도가 8,28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1월 조사한 2월 분양예정단지는 41개 단지, 총 3만9,943가구, 일반분양 3만2,824가구였다. 하지만 지난달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8개 단지, 총 1만1,881가구(공급실적률 30%), 일반분양 1만775가구(공급실적률 33%)에 그쳤다. 예정 물량 대비 약 30%가량이다. 이처럼 실제 분양 물량이 줄어든 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전면 개정이 영향을 미쳤다. HUG는 고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의 일정 비율(85~90%)을 상한으로 고려, 분양가 등락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를 더욱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양 사업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19일 이후 입주자 모집 신청을 하는 수도권의 모든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은 2~5년간 거주의무 기간이 부여된다.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80% 미만이면 5년,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80% 이상이면 3년을 거주해야 한다. 민간택지의 거주의무 기간은 분양가가 시세의 80% 미만은 3년, 시세의 80% 이상은 2년이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영상]민주당 경선 승리한 '박영선'의 공공분양 30만호, 실현 가능성은?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03.01 18:23:04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가장 관심 있는 이슈로 부동산 정책을 뽑고 있죠. 이에 발맞춰 시장 후보들은 다양한 부동산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현 가능한 공약들일까요? 그 첫 시간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동산 정책 중 평당 1,000만원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방식 공공 분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박 후보는 토지임대부 방식 공공 분양을 통한 ‘반값 아파트’를 5년 내 총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후보가 말하는 토지임대부 방식 공공 분양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입주자에게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분양 가격에 토지 가격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 때문에 ‘반값 아파트’ 혹은 ‘반의반 값 아파트’라고 불리기도 하죠. 우리나라에선 지난 2006년 홍준표 의원이 한나라당(현 국민의 힘 전신)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출마하며 처음 제시한 개념입니다. 토지 임대부 분양을 진행하기 위해선 토지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박 후보는 이 토지임대부 분양을 시행할 수 있는 국공유지와 시유지가 서울에 아직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30년 이상 된 공공임대주택단지와 물재생센터, 용산 정비창 등을 예시로 들었죠. 특히 가장 먼저 개발하고 싶은 곳은 강북 지역의 30년 이상 된 공공임대주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1~2인 가구를 위한 20~25평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부동산 대책에서 빠진 부분이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의 구체화’라고 언급하면서 말이죠. 박 후보는 여러 매체에서 서울시의 가장 큰 문제가 주택 보급수 보다 빠른 1인 가구 수 증가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러한 공공 분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공약을 통해 50%가 넘는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공약은 실현 가능성을 두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지점은 5년 안에 30만호 공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정책 일관성, 주민들의 반발, 민간 건설사와의 협조 문제 등 여러 과제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공급량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윤주선 홍익대 건축 도시대학원 교수는 “5년 이내에 3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것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정책”이라며 “5년 이내에 착공하려면 (시민들이) 강력하게 수용을 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 드러날 수가 있다. 역풍만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교수는 서울 시내에 30만 호를 공급할 만한 시유지 및 국공유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윤 교수는 “서울시에서 30만 호를 짓겠다고 하는 것은 유휴토지나 철도용지 같은 공공부지에만 짓는 것이 아니”라며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이런 것을 다 포함한 도시 복합 용지를 만들어서 짓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 30만호를 공급할 만한 부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의 토지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5년 이내에 토지만 확보하는 정책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덧붙여 토지임대부 방식 공공 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지 않을 것이고 입지 확보 및 재원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죠. 윤 교수는 “토지임대부 주택은 시장에서 별로 좋은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일반 분양 주택과 점점 가격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택을 사려는 대부분의 사람은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주택을 삽니다. 하지만 토지임대부 주택은 가치가 상승하는 토지가 주택 가격에서 제외됩니다. 미래 가치가 적은 토지 임대부 주택의 수요가 적은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수요가 적은데 30만 호 공급이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따릅니다. 특히 토지임대부 주택은 입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매달 토지 사용료를 내야 하고 일반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집값 상승이 작아, 서울 도심이나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어야 수요가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07년 군포 부곡지구에서 실시한 토지임대부 주택은 0.1: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서울 강남 세곡, 서초 우면 지구에서는 각각 청약 경쟁률 4.2:1, 6.89:1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에는 수요자들의 필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입지 선정부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을 위해선 일반 분양 주택보다 훨씬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재원 조달이 가능한지도 의문입니다. 특히 평당 1,000만원에 공급이 가능하게 하려면 사업에 드는 재원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김현지 기자 local@@sedaily.com -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01 16:58:01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0.87% 올려 1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기존 647만 5,000원에서 653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3월 1일, 9월15일)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직전 고시 대비 5만 9,000원 올랐다. 국토부는 “노무비 인상과 이로 인한 간접 공사비 상승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 분양 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는 만큼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 건축비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는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적정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한다”며 “추가적인 품질 향상 비용을 인상분으로 인정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오르나 … 건축비 인상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3.01 11:19:40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0.87% 오른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고시 이후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한 기본형건축비를 이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이날부터 0.87% 오른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7만 5,000원에서 653만 4,000원으로 조정된다.국토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개정된 고시는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택지비+택지비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을 산정할 때 적용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므로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이라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기본형건축비를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적정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하고, 가산비를 통해 추가적인 품질 향상 소요 비용으로 인정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
[분양캘린더] 간만에 나온 '로또 서울 분양'…청약수요자 눈길 쏠린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28 17:48:22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후 찾기 힘들어진 서울 분양 단지 두 곳이 이번 주 청약에 나선다. 이는 올들어 첫 서울 분양이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11개 단지, 4,906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와 강동구에서 분양 단지가 나온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자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자양 하늘채 베르를 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일에는 제일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강일지구 1블록에 짓는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780가구로 구성된다.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 강일IC가 가깝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하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가칭)이 도보 7분 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로또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라건설은 한라도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짓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를 4일 분양한다. 전용 59~98㎡로 구성되며 1단지는 750가구, 2단지는 852가구 규모다. KTX·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양평역이 도보 10분 거리고 각종 행정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이 가깝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계룡자이 △대구 호반써밋 이스텔라 등 총 6곳으로 모두 5일 문을 연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
1년만에 60% 소진…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치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1.02.28 17:46:38지난달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새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7,130가구로 집계됐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최저치다.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달(1만9,005가구)과 비교하면 9.9%, 1년 전 같은 기간(4만3,268가구)과 비교하면 60.4%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861가구로 전월(2,131가구) 대비 12.7% 감소했으며 지방은 전월(1만6,874가구)보다 9.5% 줄어 1만5,269가구가 됐다. 전용 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637가구로 같은 기간 9.0% 줄었고 85㎡ 이하는 1만6,493가구로 9.9% 줄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일컬어지는 ‘준공 후 미분양’ 또한 전달(1만2,006가구)보다 8.5% 감소한 1만988가구였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
반도건설,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부동산 분양 2021.02.25 17:04:48반도건설이 지난해 창원 첫 분양사업지인 ‘성산 반도유보라’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반도건설이 창원 사파지구에 선보인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평균 12.52대1의 청약경쟁률로 창원 분양시장에서 3년만에 1순위 청약마감하며 분양에 성공함에 이어 이번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 단지로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해당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내 어린이집 뿐아니라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베이(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창원맘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설계 또한 눈에 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 또한 용이해 합리적인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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