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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부동산 분양 2020.12.16 14:37:21한화건설이 오는 12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 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주골 공원 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 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반경 3㎞ 이내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이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파티마오피스텔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부동산 분양 2020.12.16 14:37:00GS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조감도)’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 6공구에 지하 1층~지상 42층. 총 9개 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9개 동 가운데 아파트가 7개 동이며 테라스하우스가 2개 동이다. 면적은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서해 조망과 이를 극대화한 설계다. 단지는 커튼월룩이 적용돼 외관 차별성을 더했으며,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다수 타입에서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서해는 물론 인천대교까지도 집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비치 벨트’ 단지라는 평가다. 단지 설계에는 서울 ‘개포프레지던스자이’와 부산 ‘남천삼익비치’ 재건축을 맡은 해외 유명 설계사 ‘SMDP’가 참여한다. 주변 중개업계에 따르면 송도의 경우 조망권에 따른 매매가격 편차가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 에셋 개념이 주목받으면서 차별화된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도 이 같은 추세에 주목해 오션뷰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송도 내 조성되는 단지 중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에는 선셋 라운지, 북살롱,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서해안을 따라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송도국제신도시는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교통망도 확충도 예정돼 있다. 2022년께 착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인천1호선 연장 등 다수의 교통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SK건설, 대구 동성로에 '동성로SK리더스뷰'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16 10:11:34SK건설이 대구 중구에 분양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SK건설에 따르면 대구 중구 삼덕동2가5 일원에 들어서는 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5층~지상48층의 주상복합으로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518만원이다.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동성로 SK리더스뷰 세대별 유니트(84㎡A, 84㎡B)를 VR(가상현실)로 볼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유니트 소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실물 견본주택도 대구 수성구에 마련되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성로 SK리더스뷰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 지역으로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생활 및 여가를 위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 및 교육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구 1호선 중앙로역과 1호선·2호선 반월당역, 2호선 경대병원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구 어디든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거리에는 동덕초교 및 경북사대부설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ENG '브리티시 고덕'…‘고덕지구 최대 스트리트몰’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14 16:47:21현대엔지니어링이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몰인 ‘브리티시 고덕(조감도)’을 12월 분양한다. 상업 시설인 ‘브리티시 고덕’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2블록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555실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의 상업 시설이다. 영국풍의 독특한 테마가 적용된 패밀리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앙 광장인 ‘유니언잭 스퀘어’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 패턴을 조경 디자인에 적용해 꾸몄다. 이벤트형 광장으로 아름다운 분수 쇼와 미디어아트, 영국의 대표적 건축물인 빅벤 연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형 문고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대형 키즈 시설 등 핵심 점포 입점도 추진되고 있다. 상업 시설은 지상 2~4층, 243실 중 절반가량인 118호실에 테라스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인다. 주차장은 676대 규모로 인근 상업 시설 대비 많은 편이다. ‘브리티시 고덕’은 고덕국제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심지 메인 도로변에 위치했고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으로 BRT 정류장이 있고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도 차량으로 6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KTX(예정), SRT, 수도권 1호선 정차역인 지제역과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췄다. 상업 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660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서 앞서 공급된 배후 단지 2,600가구를 고정 소비층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국제도시가 인구 14만 명, 5만 9,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만큼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지척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대규모 첨단산업 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한화건설, 상현역과 매봉숲을 품은 ‘시그니처 광교’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20.12.14 13:41:44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조감도)’ 지식산업센터가 광교신도시 상현역과 매봉숲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만5,237.2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시그니처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상현역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신사역 연장 개통이 2022년으로 예정돼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년 착공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도로 교통망도 탁월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식산업센터 전호실에는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일부호실의 경우 2면, 3면 발코니 제공은 물론 전용 테라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일부 호실은 최고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도입하는 등 입체적인 설계로 공간을 극대화해 전체 면적이 넓어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법정대비 주차대수 약 230%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청약, 대출, 전매 제한을 받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초기 투자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중소기업은 비교적 높은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로 장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해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고 2022년까지 입주한 기업 중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경실련 "서울시·SH, 위례 분양 바가지로 9,600억 부당이익"
사회 사회일반 2020.12.14 12:11:12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택지판매 및 아파트분양과 관련해 “9,580억원의 이익을 챙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14일 경실련은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H공사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택지조성원가 및 택지판매현황을 주변 시세, 정보공개자료 또는 공사 매각공고 등에 근거해 택지판매이익을 산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서울시와 SH공사가 강제수용 등을 통해 저렴하게 확보한 공공택지를 건설업자에 팔고, 아파트를 분양해 챙긴 부당이익반 9,589억원”이라며 “토지수용권, 용도변경권, 독점개발권 등 3대 특권으로 서울시와 SH공사는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경실련에 따르면 SH공사가 지금까지 매각한 6만 2,269평의 판매가는 1조 2,900억원으로 평균 3.3㎡ (평)당 2,070만원이었다. 택지조성원가인 1,130만원과 비교해 평당 940만원 비싼 것으로, 토지매각으로 발생한 이익은 5,860억원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S1-5, 12블록)에 대해서는“높은 분양가로 바가지 분양해서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분석에 따르면 해당 블록의 적정 분양가는 평당 1,250만원이다. 참여정부 당시 조성원가와 제세공과금 및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해 책정된 평당 토지비 650만원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더해 산출한 결과다. 그러나 SH가 총 1,676세대에 책정한 분양가는 평균 평당 1,981만원으로 이익은 3,720억원으로 추산된다. 경실련은 “세대당 2억 2,000만원씩 바가지를 씌웠다”며 “이명박 정권 시절 LH공사가 분양한 평당 1,156만원의 1.7배”라고 설명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대통령은 공공주택을 방문하고 공공주택을 늘리겠다는데 서울시는 공공택지를 팔고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정반대되는 정책을 하고 있다”며 “공공주택을 늘린다는 정부가 왜 공공택지를 매각하고 시민에게 바가지 씌우느냐”고 지적했다./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
[분양캘린더]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등 이번주 1만228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0.12.13 17:27:48서울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서울 양원지구 행복주택을 비롯해 1만여 가구가 연말 청약에 나선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29곳 1만228가구다. 14일에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오피스텔) 1곳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행복주택이 16곳이 접수일정에 돌입한다. 행복주택 주요 단지는 △수서역세권 A1블록(행복주택) △수서역세권 A3블록(신혼희망타운) △서울양원 S1블록(행복주택) △남양주별내 A25블록(신혼희망타운) 등이다.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LH가 공급하는 수서 역세권 행복주택은 전용 14~44㎡ 8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 SRT 수서역과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 임대료는 14㎡ 4,428만원(월임대료 15만8,000원), 26㎡ 8,170만원(29만원), 36㎡ 1억1,840만원(42만원), 44㎡ 1억4,160만원(50만원) 선. 15일에는 △부천 원종동 승윤노블리안 △화성남양 시티프라디움4차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광주 힐스테이트 첨단(주상복합)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오픈예정인 견본 주택은 22곳이며 21곳이 18일에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주상복합) 등 8곳이 오픈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로또' 송파 위례신도시 분양에 7만8,000여명 몰렸다
부동산 분양 2020.12.10 21:45:545~6억원대 분양가로 ‘로또 분양 단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 거여동 일대의 위례신도시 일반분양에 7만8,430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위례포레샤인15단지’(A1-12블록)에는 70가구 모집에 2만21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288.8대 1에 달했다. 220가구를 모집한 ‘위례포레샤인17단지’(A1-5블록)에는 5만8,21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4.3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의 일반분양에는 총 29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7만8,430명이 청약해 270.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두 단지는 청약 일정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한데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은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공분양이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대비 반값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가 5억107만∼6억5,489만원에, 17단지가 5억1,936만~6억5,710만원에 책정됐다. 앞서 진행된 두 단지의 특별공급에도 3만여명이 몰리며 예비 청약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두 단지는 후분양으로 내년에 입주 예정이다.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주목받는 전남 광양...'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0.12.10 11:47:066만 5,000여 가구에 인구 15만 2,700명인 전남 광양시. 이곳에서 2만 여 명이 한 아파트 청약에 몰렸다. 3.25가구 중 1세대가 청약에 나선 셈이다. 광양 아파트 분양 사상 처음으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GS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 블록에서 공급한 ‘광양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28가구 모집에 1만 9,74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 지역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로 85가구 모집에 7,980명이 청약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이처럼 광양에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규제 청정지역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광양제철소 등 각종 산업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생산도시라는 점이다. 광양제철소는 종사자만 6250명에 이른다. 게다가 광양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위치 중 핵심지역이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을 연결하는 주·간선 항로상에 위치한 물류거점 항만 구비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한라는 광양시 광영동 378번지 일원에서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332가구를 이달 말 일반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형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었다. 대지레벨에 맞춘 동 배치로 일조에 유리하고, 주변 경관 및 일조에 장벽이 없으며, 넓은 동간 배치로 사생활도 보호받을 수 있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시에서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고 분양권 전매 제한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이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현대ENG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더블 역세권' 위치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09 17:54:55현대엔지니어링이 ‘더블 역세권’ 입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 중소형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라는 점이다. 인근에는 오는 2021년에 착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데 개통 시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간선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형 마트와 멀티 플렉스 영화관, 편의·문화시설, 도봉구청,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누원초·북서울중·누원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위치했고 중랑천 수변공원, 서울창포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인근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1만 8,400석 규모)’를 비롯해 창동역 일대 문화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도 높다. 도봉구 내 아파트 98%가 입주 10년을 넘을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 또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를 다수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 호실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주택 관련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아파트와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블 역세권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입지”라고 말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인근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대림산업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1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9 11:16:59경기도 가평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에서 이른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편한 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50%로 축소되고 1주택자가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으려면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고 새 집으로 전입해야 한다. 또 분양권 전매가 최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된다. 반면 비조정지역의 경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경춘선·ITX 가평역에서 직선거리 1.5㎞ 이내에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 인천 송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가평터미널, 가평대교 등이 가깝다 반경 1㎞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 5일장인 잣고을 시장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대림 측의 설명이다. 가평초, 가평중은 반경 1km 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5㎞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는 방식으로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 완충재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 저감을 확대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1월 중 경춘선 가평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반값아파트'? 강남 토지임대부 아파트값, 분양가의 최대 '일곱 곱절'
부동산 주택 2020.12.08 14:09:15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의 건물 가격이 분양가의 최대 7배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는 전용 59㎡가 10억 2,000만원, 전용 84㎡가 12억 5,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또 서울 강남구 자곡동 ‘LH강남브리즈힐’ 전용면적 74㎡는 11억원, 84㎡는 13억 3,000만원에 팔렸다. 두 단지는 2011년 10월 서초와 2012년 11월 강남의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일부를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한 아파트다. 입주 시기는 LH서초5단지가 2013년 12월, LH강남브리즈힐이 2014년 11월이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땅과 건물의 소유권을 분리해 토지 소유권은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갖고, 건물만 수분양자(매입자)가 소유하는 방식이다. 분양 당시 토지 매입비를 제외한 가격(시세의 50% 수준)에 공급돼 ‘반값 아파트’로 불렸지만, 토지 소유권이 없어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LH서초5단지가 8.5대 1, LH강남브리즈힐이 3.8대 1 수준이었다. 건물 주인이 토지사용료 명목으로 LH에 내야 하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도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평도 나왔다. 그러나 파격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주택은 전매제한 기간(5년)이 풀린 뒤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도 계속 오르면서 현재 가격은 분양가의 5.6~7.1배로 상승했다. LH강남브리즈힐 전용 74㎡과 84㎡의 분양가는 각각 1억9,380만∼1억9,610만원, 2억2,050만∼2억2,230만원에 불과했다. LH서초5단지 전용 59㎡와 84㎡의 분양가도 각각 1억4,470만∼1억4,480만원, 2억450만∼2억46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토지임대부 주택이 차익 실현으로 연결되자 이를 막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토지임대부 주택을 매각할 때는 공공기관에 되팔게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변창흠 LH 사장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변 후보자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환매조건부 주택과 함께 ‘공공 자가주택’이라고 부르며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환매조건부 주택은 LH 등 공공기관이 주택을 건설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고 수분양자에게 포괄적인 권리를 인정해주되, 집을 팔 때는 반드시 공공기관에 되팔게 하는 방식의 주택이다. 2007년 4월 처음 도입돼 그 해 10월 군포부곡지구에 첫 시범사업으로 415가구가 공급됐지만, 분양 후 20년 이내에 팔 수가 없고 20년 뒤에 팔더라도 당시 대한주택공사(주공·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팔아야 하며, 분양가도 일반아파트의 90% 선으로 책정되면서 청약률과 계약률이 매우 저조했다. 당시 환매조건부와 함께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까지 합친 804가구 가운데 미계약 물량이 743가구에 달했다. 결국 주공은 미분양 물량을 정리하기 위해 일반 공공분양 계획을 제시했고, 국토해양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2009년 6월부터 이 지구에서 분양한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 아파트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sedaily.com -
[분양캘린더]서울 위례포레샤인 등 전국 9,838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6 18:01:49몇 주 째 분양 물량 ‘제로(0)’를 이어오던 서울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전국에서는 9,838가구의 일반분양 청약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1만3,228가구(일반분양 9,838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A1-12BL에서 ‘위례포레샤인 15단지’를, A1-5BL에서 ‘위례포레샤인17단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15단지는 총 394가구, 17단지는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64~84㎡의 중소형이다. 1순위 청약은 10일 진행된다. 두 단지는 청약일정이 같아 중복청약을 할 수 없다. 후분양 공급이어서 내년 내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선 트램이 개통 예정에 있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8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망우역신원아침도시’ 1순위 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지상 20층, 2개 동, 전용 48~84㎡ 총 99가구가 공급된다. 국민임대로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공급되는 서울양원S1는 9일 접수를 받는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에서 2,339가구 규모의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서 1,453가구 규모의 ‘중산자이’를, 현대건설은 경북 포항 남구 오천읍에서 ‘힐스테이트포항’(1,717가구)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공급 절벽 심화...미분양 5% 넘게 줄었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0.12.03 17:45:38지난 10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도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각종 규제 여파로 주택 수급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7% 줄어든 2만 6,703가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3,607가구로 전월보다 5.2% 감소했고 지방은 2만 3,096가구로 5.7%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보다 4.5% 줄어든 1만 6,084가구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물량 등 모든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 3,257가구로 전년보다 16.3% 감소했고 착공 물량은 3만 1,151가구로 25.5% 감소했다. 10월 전국 분양 물량은 전년보다 23.3% 줄어든 2만 7,447가구로 집계됐고 준공 물량은 17.8% 감소한 2만 6,467가구로 나타났다. 인허가·분양·준공·착공 물량 등이 모두 줄면서 앞으로도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은 7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주택 매매가격도 10월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임대차 3법 등으로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급등하고 매매 시장에까지 영향을 준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준공, 착공, 인허가 등 물량들이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매매와 임대차 시장 모두 공급자 우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주택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 분양
부동산 분양 2020.12.03 15:40:51GS건설이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GS건설은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서며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분양·임대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3층 총 800가구다. 이번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깝고,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있다. 위례신도시 특화 산책로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조성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무주택 기간과 자녀 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된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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